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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지방직 공무원시험 ‘894명’ 필기합격, 합격선은? | 공무원 자료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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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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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방직 공무원시험 ‘894명’ 필기합격, 합격선은? 9급 행정일반 합격선 335.02점, 지난해보다 4.2점 하락
19일 강원도청은 ‘2019년 제2회 강원도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는 894명이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9급 행정일반은 403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368명을 선발할 예정인 9급 행정일반의 필기합격률은 109.5%를 기록했으며 17개 임용기관의 평균 합격선은 335.02점이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4.2점 감소한 것으로 실질경쟁률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강원도의 실질경쟁률은 9.7대1이며, 지난해는 15.5대1이었다. 임용기관 중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한 건 지난해에 이어 춘천시였다. 29.3대1의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춘천시의 합격선은 364.13점으로 지난해보다 6.82점 낮았다. 이어 ▲원주시 363.32점 ▲강원도 356.88점 순이었다. 화천군은 지난해보다 20점 오른 343.85점으로 합격선 상승폭이 가장 컸다.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한 가운데 화천군과, 양양군, 철원군, 속초시, 강릉시의 합격선을 올랐다. 반면, 가장 낮은 합격선을 기록한 곳은 태백시였다. 지난해보다 28.75점 낮은 287.65점을 기록했다. 304.11점의 정선군과 310.90점의 평창군이 뒤를 이었다. 이들 세 지역의 실질경쟁률은 ▲태백시 5.5대1 ▲정선군 4.7대1 ▲평창군 6.4대1 등 강원도 평균인 9.7대1을 한참 밑돌았다. 또한 정선군과 태백시는 지난해보다 각각 34.25점, 28.75점 합격선이 하락하며 강원도 임용기관 중 합격선 하락폭 1, 2위를 다퉜다. 필기시험을 합격한 응시자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 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방문 제출만 허용하며 우편접수 및 대리접수는 할 수 없다. 행정일반의 제출일은 7월 2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어 인성검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응시자는 9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춘천중학교와 남춘천여자중학교에서 응시직류 별로 분할해 실시한다. 300문항 2지 택1형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응시자는 시험당일 신분증과 응시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응시자는 인성검사 불참 시 면접시험 포기자로 간주돼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간 강원도청 신관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필기시험 성적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 로그인 한 후 ‘합격/성적조회’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불합격자는 7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합격자는 8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 필기시험에 떨어진 응시자 중 답안지 열람을 희망하는 이는 사전에 유선 신청을 하고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청 교육고시팀에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단, 응시자 본인만 가능하다. 이밖에 면접시험 장소 확인 및 이동 방법 등은 강원도청 홈페이지 시험안내란의 공고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공무원저널 김태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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