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 공부방법

 공부는 회독과 기출공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과목을 나누어서  조금씩 공부하였고 적어도 7일 ~ 10일 이내 한권을 회독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기타 문제풀이를 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개념서에 적어 넣어 같이 회독 하였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빼서 부족했던 공부을 하거나 체력보충을 위하여 잠을 더 잤습니다.

국어  신민숙 T

문법

문법 공부는 신민숙 쌤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기본강의, 심화강의를 모두 수강한 후, 문법책을 일주일에 한권씩 매일 회독했습니다.

문제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개념에 적어 넣어서 개념을 점점 늘려가면서 회독했습니다.

문학

문학은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릅니다. 그래서 문제 푸는 방법을 배우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품, 고전문학 등은 될 수 있으면 외워서 시간을 벌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최대한 현장에서 풀 수 있도록 문제풀이를 많이 하였습니다.

비문학

비문학은 매일매일 풀어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3지문씩 비문학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 자기전에 신문을 읽었습니다.

어휘

제가 생각하는 어휘의 중요성은 사자성어 > 한자단어> 속담 및 관용어였습니다. 그래서 이 영역들의 시간을 적절하게 분배해서 공부했습니다.

 사자성어 공부는 신민숙쌤 사자성어 소책으로 공부했습니다. 문법, 문학 개념 강의 모두 끝내고 바로 사자성어 공부를 시작했고 딱히 사자성어 강의 들을 시간은 없어서 그냥 쓰면서 외웠습니다. 회독은 일주일에 한권 회독했습니다.

작년에 속담과 관용어가 많이 나와서 시험 한달 반 전에 민숙쌤 카페에서 속담이랑 관용어를 프린트해서 공부했습니다. 속담은 너무 많아서 별표친 것만 공부했고 관용어는 모두 외웠습니다. 이 역시 5회독 이상 했습니다. 올해는 속담이나 관용어가 하나도 안 나와서 화가 많이…. 속상했습니다. ^^

한자어는 따로 책을 구매해서 외웠으며 시험 2달 전부터 거의 7회독 돌렸습니다.

형법 및 형사소송법 김대환 T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자 형법, 형사소송법 덕분에 합격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고마운 과목입니다.

우선 교수님께서 강조하는 것처럼 무조건 강의는 2번이상 들어야 합니다. 첫번째는 1.2배속으로 들었고 (저는 경찰행정학과를 나와서 법률용어에 익숙하니 적정한 속도는 알아서 조절하세요!!) 두번째는 거의  1.5~1.7배속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첫번째 인강은 편하게 이런게 있구나.. 하고 들었고 두번째 인강을 들으면서 필기노트를 썼습니다. 이때 왼쪽과 오른쪽 중 오른쪽 페이지에만 개념을 정리하였고, 문제 풀이하면서 모르는 개념들은 왼쪽에 추가해서 적어 넣었습니다. 물론 필기노트 만드는 것은 팔이 아픈 일이지만 저는 회독 돌릴 때 일반 교재보다 공책을 봐서 빠르게 회독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한달 반 전부터 심화강의에서 최신 판례 공부를 하였습니다. 갓대환 교수님의 판례 정보력은 누구보다 뛰어나고 단톡방이 따로 있어서 공부하기 편했습니다. 최신 판례 역시 5회독 이상 공부하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행정법 – 장재혁 T

장재혁 쌤은 초급자들에게 굉장히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회독과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두달 전부터 각론을 공부하였습니다. 날 잡아서 각론 인강을 모두 듣고 장재혁 행정법 각론 책에 있는 OX 기출 문제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풀면서 개념을 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