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법은 기본 강의를 들은 뒤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회독하였습니다. 문학, 비문학은 기본 베이스가 있다고 판단하여 기본 강의를 듣지 않고 바로 기출 문제 회독으로 넘어갔습니다. 기출 문제를 충분히 숙지할 정도가 되어 하프 모의고사 등 전 범위를 무작위로 다루는 문제들을 매일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혜원국어 하프모의고사 추천드립니다. 한자는 매일 조금씩 기출된 사자성어, 한자 단어를 훑어보는 정도로만 대비를 했습니다. 

영어

영어는 따로 기본 강의를 듣지 않고 매일 단어를 외우고 하프 모의고사를 푸는 정도로 공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문제를 풀고 오답을 하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지만, 매일 반복하다 보니 문제 푸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프리패스 사시면 꼭 하프는 매일 풀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로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도 기본 베이스가 있는 편이라 기본 강의를 듣지 않고 바로 요약집 강의를 들었습니다. 여유가 있을 때는 요약집과 기출 문제집을 병행하면서 공부하였고, 시험을 4개월 정도 전 부터는 요약집과 기출문제집을 반복하면서 암기하였습니다. 한국사는 시험 직전 얼마나 꼼꼼히 회독하였는가가 점수를 크게 좌우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암기과목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관세법

관세법은 거의 대부분의 커리큘럼을 따라간 과목입니다. 기본 강의, 기출, 심화, 동형 모의고사와 마무리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주로 기출 문제집과 기본서를 병행하였고, 동형 모의고사를 풀 때도 기본서를 병행하며 빈출 주제를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실 관세법 강의 때문에 해커스를 선택하였습니다. 관세직 희망하시는 수험생분들께 이명호 선생님의 관세법강의 꼭 추천드리고 싶을 만큼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회계원리

회계는 기출문제 회독에 집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기출 문제 풀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회독을 반복할수록 시간이 단축되고 내용도 머리에 잘 들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관세직 회계원리 과목은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는 문제나 계산이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는 잘 없는 것 같아 기본적인 문제를 빠르게 풀어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면접

피티윤 선생님 책으로 준비했습니다. 책에 실려있는 예시와 예상 문제를 바탕으로 답안을 만들고 다듬었습니다. 면접스터디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접스터디에 꼭 참여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