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국가직 9급 농업직을 최종합격하게 되어 이렇게 수기를 올립니다.

저는 독학과 인강을 고민하다가 해커스 프리패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초시생일때 시험에 대한 감이 없었기에 강사분들의 충고와 공부법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커리큘럼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독학보다는 편리하게 계획을 세우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국어-비문학파트 부분은 적어도 하루에 5문제 이상씩은 풀어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학파트는 국어이지만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으므로 인강을 반복해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은 저같은 경우 해커스학원의 선생님 중 신민숙 선생님을 선택하였는데

       제가 비문학보다는 문학쪽에서 약했기에 선생님의 정리본이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영어- 영어는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과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다른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영어는 개개인의 기본 베이스에 따라 난이도가 확실히 갈리는

        과목인거 같습니다.

        영어단어가 많이 어렵기에 꾸준히 외워야하며 국어 비문학과 마찬가지로 적어도

        몇문제씩 하루 풀어주는게 실전감각을 높이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실제 시험에서 평소 연습할 때의 실력을 내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문법의 경우는 해커스 김형구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지루하지않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 과목의 경우는 워낙 변형문제가 많고 지엽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에

           기출도 기출이지만 기초 이론을 꽤 3번정도 반복했습니다. 그게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론 어느정도 기초이론이 완성되었다고 판단될 경우 심화이론을 반드시

           들어야 하는 과목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독학일 경우 어렵겠지만 인강을 병행할 경우는

           강좌가 따로 열리기에 편리한거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기본3과목 중 그나마 제일 재밌기도 했고 그 때문에 자연적으로 시간투자는

           제일 많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기존에 나오는 유형만 보시기보다는 특히 국가직의 경우는 본인이 공부하며 궁금하거나

           헷갈리는부분은 반드시 확인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방직 국가직등 공부하면서 차이점이나 느낀것들을 적어보겠습니다.

 공무원 공부 연차가 있으신분들은 알겠지만 국가직과 지방직의 경우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시 시험은 쳐보지않았지만 국가직과 지방직은 개인적으로 다르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렵고 쉽고로 나누기보다 국가직의 경우 좀 더 필수 3과목이 어려웠고 지방직은

 선택과목이 전형화된 유형이 아니라 조금씩 변화된 유형이라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이번 국가직 9급 시험은 필수과목이 작년대비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어

 컷도 많이 올라가서 오히려 수험생들에게 실수가 곧 탈락으로 이어질수 있는 까다로운 시험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생한 수험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자면

공무원 공부에있어  제 생각엔 다른 고시공부역시 그렇겠지만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도 열심히하시고 자신만의 리프레시 할 방법을 만들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자신만의 스트레스푸는 방법을 찾고 1 /2주에 한번은 꼭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이렇게 말은 하지만 운동하는게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땀이라도 빼주고 싶어서

자기 전  항상 반신욕을 하고 잠을 잤는데 그게 수면에도 도움이 되었고 또 스트래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신경쓰기보다 본인 자신에게 집중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비교하다보면 초조해지고 그러면

서툴러지는거 같습니다. 본인 플랜에 맞추어 조금이라도 꾸준히 하는것이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항상 화이팅하세요!!!!!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