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국어는 원래 강점 과목이여서 공부를 덜 했던 것 같습니다.

한자도 초등학교 때 부터 해와서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영어

국어 공부시간 아낀 것을 모두 영어에 쏟아 부었다고 할 정도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부끄럽지만 공부한지 6개월 까지도 35점, 과락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먼저 김송희 선생님과 김형구 선생님의 기본이론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기본 이론만 4개월 가까이 하면서 구문 분석을 계속 하였습니다.

이후 김형구 선생님의 심화이론과 무료특강 포인트 영문법 커리를 모두 들었습니다.

몸이 아파 공부를 못하는 날에도 영어 단어 100개는 꼭 외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가체점 기준 80점이라는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사

이중석 선생님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수험생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필기노트를 사지 않고 직접 만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것을 그날그날 모눈 노트에 정리를 하고

저만의 필기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행정학

행정학은 송상호 선생님의 모든 강의를 들었습니다.

송상호 선생님께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한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에

문제가 바뀌어도 답을 금방 찾도록 해주셨습니다.

모든 과목들을 기본서 4번 기출문제 4번 이상 보았습니다. 4번 보았는데도 숙지가 되지 않은 문제들은 오답노트에 정리해서 항상 가지고 다녔습니다. 동형 강의를 별로 듣지 않고 합격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기출문제를 반복했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