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기간(프리패스-9월~// 독서실-3월~)

  작년 9월에 해커스 프리패스를 시작하였고 제가 영어가 많이 약해서 김송희 선생님의 영어 기본강의만 먼저 쭈욱 들었습니다.

1월부터는 이중석 선생님의 한국사도 기본강의를 듣기 시작하였고 3월부터는 매일 독서실을 아침 10~11시부터 밤 1시까지 다녔습니다.

독서실을 다녔던 3개월 반 동안은 점심, 저녁먹는시간 총 3시간 빼고 순공부시간은 많을때는 11시간, 적을때는 8~9시간 하였습니다.

2. 공통과목 인강(해커스 프리패스)

  제가 대부분 하시는 공단기가 아닌 해커스를 듣게된 이유는 주변에 해커스로 기술직에 합격한 친구가 있었기 때문이며, 또한 공단기 프리패스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잘 몰라서 일타강사님 위주로 들었습니다.

- 국어(신민숙)

  3월부터 약 한달간 아주 급하게 기본이론강의(문법)+심화강의(문학,비문학)을 들었습니다. 강의마다 프린트물을 통해 복습과 사자성어나 표준어 등을 외울 수 있어서 좋았고 외우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매우 좋았습니다. 국가직을 4월 6일에 시험삼아 쳐보았을때 높은 점수가 나와서 이후에는 문학특별강의와 해커스 기출문제집 9급부분만 풀었습니다.

- 영어(김송희)

  영어가 많이 약해서 기본강의도 오래 듣고 기출강의도 들으면서 기출문제도 풀었습니다. 노랭이 보카도 열심히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과목에 비해 많이 약하고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선생님 강의로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 한국사(이중석)

  이중석선생님!!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기본강의가 매우매우 양이 많은데 3월 전에도 조금씩 듣다가 3월부터 제대로 끝까지 쭈욱들으면서 필기를 다 하였고 중간중간에 기본이론교재에 있던 문제만 쭉 다 풀었고 5월부터는 기출문제를 강의없이 풀었습니다... 기출문제 또한 저에게는 양이 많다고 느꼈고 시험전날에야 결국 다 풀 수 있었습니다...  이중석 선생님의 기본강의만 들어도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기본강의를 듣고나서 시험전까지는 기출문제집을 다 푸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3. 시험당일

  영어가 자신없었기 때문에 국어 한국사 전공과목 영어 순으로 풀었습니다.

영어는... 마킹시간 10분을 뺀다치면 영어를 풀 시간이 약 10분밖에 남지않아 급하게 풀고 뒤에 4문제는 찍었습니다ㅠㅠ

결론적으론 이번 영어문제가 어려웠다고 하니 영어를 마지막에 둔게 매우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산점은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취득하여 1점 받았고 가산점자격증은 컴활보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강추합니다..!!

도서관에서 책빌려서 1-2주씩 공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