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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선정 2019 한국브랜드선호도 교육(교육그룹) 부문 1위 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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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서울
  • 응시직렬 : 행정직
  • 수험기간 : 6개월 이상~1년 미만

2019 서울시 7급 일반행정 최종합격 수기

작성일 2019.12.31 18:56 장*선

들어가며

저는 굉장히 끈기가 없는 사람입니다. 제가 새로운 게임을 시작한다고 하면 친구들은 3일안에 그만둘지에 대해 내기하지만 모두가 그만둔다에 걸기 때문에 내기가 성립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지금껏 살면서 성실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을뿐더러 성실, 근면은 저와는 거리가 먼 단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단기간에 합격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과감한 포기와 루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격탓인지 확고한 동기부여같은 것은 3일이 채 지나지 않아 쉽게 사라졌습니다. 포기를 통한 적절한 공부량의 선택과 루틴을 통한 습관적 공부를 통해 효율적인 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수험생활을 한문장으로 말하자면 느슨한 하루하루를 꾸준히 보낸 것입니다.


1. 종합


베이스 - 토익 RC 475, 한능검 1급

수험 기간 - 2018.12 ~ 2019.10

수강 방법 - 인터넷강의(프리패스)

공부 장소 - 집 앞 독서실(1분 거리)

하루 일과

 9시 기상

 10시 ~ 13시 - 1차 학습

 14시 ~ 17시 - 2차 학습

 20시 ~ 22시 - 3차 학습(집)


위와 같은 루틴을 확립하는데 3~4달쯤은 걸린 것 같습니다. 비교적 학습 시간이 적어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1,2차 학습 6시간만큼은 전국에서 가장 집중력있게 공부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2차 학습을 마치고 나서 집에 오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 3차 공부는 간단한 암기, 그날 잘 안풀렸던 문제를 보는 정도로 마무리 했습니다. 쉬는 날은 없었고 가끔 1차 학습만 하고 쉰 적은 몇 번 있긴 합니다.


2. 과목별 공부


전반적인 학습 방법

시험 직전까지 독서실 자리에 있던 것은 과목별 기출문제집과 2019년도 다른 기관의 기출 문제였습니다.

한 과목의 전체 내용을 6분할하여 하루에 한 부분씩 해당 기출문제를 회독하고 1주일이면 1회독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시험 한 달전 한국사, 행정학만 동형모의고사를 풀긴 했습니다.

필기노트나 요약서는 사용하지 않았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여 단권화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을 위해 가끔 발췌독을 한 것을 제외하고 단 한 번도 기본서를 활용하여 학습한 적은 없었습니다.


*국어 - 신민숙 선생님(기본, 심화강의)


국어는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적정한 수준에서 타협하여 본인이 확실히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여 시험장에 가져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법 - 매일 2~30문제의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감각 유지

어휘 - 기출 수준의 고유어, 외래어, 표준어

한자 - 포기

사자성어 - 해커스 필수 사자성어 200개

문학, 비문학 - 따로 학습 X


*영어 - 따로 강의 수강 X

어휘 - 어려운 난이도의 단어도 많고 잘 외워지지도 않아서 그냥 포기(독해에 필요한 기본적인 공무원 수준의 단어는 암기)

문법 - 기출문제, 시중 공무원 문법 문제집

독해 - 기출문제


매일 문법, 독해 문제 2~30문제를 풀며 감각 유지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풀며 출제 포인트에 집중


*한국사 - 이중석 선생님

강의가 너무 많아서 요약강의로 대체(고등학교 때부터 국사를 좋아해서 기본적인 흐름이나 지식은 존재)

선생님 말씀대로 암기보단 흐름위주의 학습(문화 파트 제외), 사건 간의 선후관계 파악하는데 집중했습니다.

한국사를 고득점하기 위해선 합격노트나 기본서의 탐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러지 못했고 점수는 항상 80~85 수준이었습니다.


*행정학 - 조철현 선생님(기본, 심화, 기출문제풀이 강의)

가장 자신있으면서 동시에 자신없는 과목입니다. 그만큼 점수가 들쑥날쑥 했습니다.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었고 문제 속에 녹아든 개념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후에도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에 동형모의고사까지 풀게 되었습니다. 만약 다시 공부하게 된다면 행정학만큼은 기본서를 회독하는데 집중할 것 같습니다.


*헌법, 행정법 - 신동욱 선생님(기본, 심화강의, 문제풀이, 최신 판례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출문제집만 봤습니다.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법리를 통한 이해를 위주로 학습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이해는 암기를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그냥 통째로 암기해버렸습니다. 정족수 같은 단순 암기사항들은 억지로 외우려 하지 않고 꾸준히 봤습니다. 법과목은 지문의 OX판단이 중요하기 때문에 키워드 위주로 암기했습니다.


*지방자치론 - 조철현 선생님

지자론은 9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딱히 별도의 학습 방법은 없었고 선생님 말씀대로만 했습니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전부 암기하고 매일 한 단원씩 기출문제를 회독했고 시험 직전까지 5~6회독은 했습니다.


마무리 공부

시험 직전에는 버리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지엽적인 개념 중 기출되었지만 그 빈도가 아주 적거나 출제된 지 오래된 것들은 버렸습니다. 물론 나올 확률이 있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 나올 확률이 월등히 크다는 판단 아래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3. 회독에 대하여

회독을 하면 할수록 개념이 단단해지고 각 개념들이 서로 이어지고 서로 유사한 개념들이 범주화 되어 하나의 덩어리가 되어서 암기할 양이 줄어들고 하나의 키워드만 주어져도 그와 관련된 유사 개념들이 머리에 솨라락 지나가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회독 숫자에 대한 집착보다는 1회독 할수록 나에게 유의미한 결과를 체감할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마치며

돌아보면 운이 좋게도 시험에 턱걸이로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의 공부만 하지 않았나 싶고 실제로 결과도 그러했습니다.

틀린 문제 중 실수 2문제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몰라서 틀린 문제들이었습니다. 

저의 수험 생활을 글로써 적다 보니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100%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타인의 합격 수기를 읽다 혼자 과대 혹은 과소 해석을 해서 자존감이 떨어진 적 있습니다. 100명의 합격자가 있으면 100개의 학습 방법이 있듯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어 좋은 결과를 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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