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준비 계기는 사기업에 줄줄이 낙방을 하여 친구들의 제안에 의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베이스 : 정보처리기사, 한국사1급

 사람마다 모두 주어진 배경이나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공부 시작은 10월 15일부터 하루 순공 3-4시간하고 1월부터 순공 8-9시간정도로 공부했습니다.

기술직은 커트라인이 높지 않기 때문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에서 최대한 올리고 나머지에서 방어를 하도록 전략을 세워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한국사와 전공 위주로 했습니다. 하지만 점수는 국어랑 영어가 제일 잘 나와서 뭐가 정답인진 모르겠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지방직 최종합격하고 국가직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어 - 신민숙 선생님 

 어법과 문학 강의를 들으며 정리를 하고 정리한 것만 틈틈히 보며 기출문제를 2-3회 회독했습니다. 

영어 - 김송희 선생님, 김철용 선생님

문법 모르고 헷갈리는 파트만 골라 김송희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 문법은 공부 양대비 효율이 안 나올 것 같아 비중을 크게 두지 않았습니다. 공부에 집중이 안 될 때 김철용 선생님의 어휘 강의를 들으며 어휘 공부를 했습니다. 어휘는 김철용 선생님의 강의만 들으며 외웠습니다. 독해는 하프모의고사를 계속 시간재며 풀면서 6-7개 맞추는 수준으로 시험을 맞이했습니다.

한국사 - 이중석 선생님, 윤승규 선생님

한국사1급이 있었지만 공무원 한국사는 다른 레벨이였습니다. 처음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를 드라마 보듯이 수강했습니다.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가 재밌어서 하루종일 한국사 강의만 수강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강의를 1회독 수강하고 기출을 푸는데 생각보다 안 풀려서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 때 윤승규 선생님의 대한국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번 들었던 내용을 다시 듣는거라 재미가 없을줄 알았지만 윤승규 선생님의 해박한 지식들로 한국사에 대해 흥미를 갖고 강의에 몰입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기출 5개년을 뽑아 반복해서 2회독하니 어느정도 눈에 보이게 되었습니다. 기출 3회독하고 갔습니다.

전공 

대학교 전공이 연관되어있기도 하지만 대학교 때 공부를 한 기억이 거의 없기 때문에 노베이스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냥 10개년 기출만 계속 반복해서 틀린 문제 맞을 때까지 7-8회독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