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간의 노량신 생활을 한끝에 이번에 달콤한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국어는 기본적으로 이론을 한번 듣고 스터디와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국어는 모의고사, 즉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개인적으로 비문학 문제를 풀때 가장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이입을 해서 글을 읽다보면 빠르게 읽히기도 하고 내용도 오래남아서 저만의 꿀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영어는 제가 가장 어려워 한 과목이고 제 발목을 항상 잡았었습니다. 매일같이 160개의 단어를 스터디를 통해서 암기하였습니다. 단어출제를 하는것도 정말 귀찮은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엑셀파일로 단어책을 만든다음에 랜덤으로 문제를 출제되어 지도록 해서 그나마 조금 쉽게 스터디 진행을 하였습니다. 혼자 하시지 마시고 스터디원과 하루만 고생하면 공시생활이 정말 편해집니다. 영어는 제가 너무 약해서 매일 하려고 노력을 하였고 감을 잃지 안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한국사는 어떻게 보면 가장 만만한 과목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처음에는 양도 많고 외울것도 많고 봐도봐도 모르겠지만 하다보면 한국사가 제일 쉬웠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자연스럽게 흐름을 잡으려고 노력하시고 외울문제와 흐름이나 순서를 알아야 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판단하시고 공부하시면 좀더 괜춘해 집니다.

저는 토목과서로 전공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였습니다. 영어못지않게 전공이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어서 많이 어려웠습니다.

전공스터디는 1주일에 3번정도 만나서 모의고사를 계속 풀어보고 서로에게 설명을 해줘가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큰 팁은 아니지만 저는 타인에게 설명해주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재미있어 해서 많이 알려주면서 저의 약점과 부족한 부분을 많이 찾아가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준비를 하면서 해커스 피티윤 쌤 강의를 들었는데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구글을 이용해서 방대한 자료를 찾기 쉽게 보기 쉽게 정리를 해주셔서 면접준비를 하는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피티윤쌤 하면 다들 아시잖아요!!! 저는 무조건 저의 지인들에게 피티윤 쌤을 추천해 드릴꺼에요!!

저도 정말 힘들에 이렇게 달콤한 열매를 얻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이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할수 있습니다.
끝까지 노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