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국어는….고등학생때부터 그냥 손 놨습니다. 구개음화도 뭔지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문법을 거의 처음 공부해본 것 같은데 휘발성이 너무 강하더라구여… 제가 싫어하는 것도 한몫한것같지만 ㅎㅎ 전 국어를 신민숙쌤과 양효주쌤 두분다 들었습니다. 각 강사님마다 암기법같은게 저한테 맞는게 있더라구여. 저처럼 국어를 엄청 못하시는거 아니면 구지 두분이나 들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80점이란점수가 누구에게는 낮은점수일수도있겟지만 저는 80점에 굉장히 만족합니다. 다시 본다고해도 맞앗던 점수 다시맞을 자신이없네요 ㅠㅠ

한국사

그냥 갓중석입니다. 수업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가끔 이 사건이 뭐였지? 생각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중석쌤이 말씀해주신 그 사건의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뭐였는지 생각 날때가 많습니다. 중간중간 지루하지않게

자신의 썰같은거 풀어주시는데 권상우 사인받은 이야기는 아직도 보면서 정말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심지어

돌려서 다시들었습니다 너무재밌어서...). 정말 휘발성이 강한 과목중 하나라 생각 되기때문에 회독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형에 욕심내기보다는 기출을 지루할정도로 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동형을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저처럼 마킹실수하지마세요…. 90점인데 전시과문제 하나마킹잘못햇는데 3분남아서 그냥 제출했습니다..ㅠㅠ

영어

영어는 김철용 쌤으로 들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수업은 가정법 수업이네요. 수업 듣고 가정법에 대한 기본적인

틀이 잡히니 가정법문제가 어려워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계속 살을 붙여나가면서 공부를 계속 하긴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김철용 쌤의 커리를 잘 따라가면서 수업을 듣고 복습을 하시고 단어는 꾸준히 외우는걸 추천드려요… 단어가 어려울 때는 어렵게 나온다고 생각되어서 열심히 외웠습니다. 소방은 일행정도로는 안외워도 되는 것 같구 보카집에서 중요하다고 하는거까지만 외워도 개인적으로는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서 시간만 덜 잡아먹으면 다른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늘어나서 영어를 제일 비중있게 공부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수학,과학

이제 없어지는 과목이네요… 수학과학 조정이 조금 짜긴한 것 같습니다. 두개합쳐서 한 개틀렸는데한 130점 간신히 넘었던거같네요 가산점까지. 수학과학은 노베이스는 절대비추합니다. 제가 알기론 이제 마지막해로 알고있는데 노베는 하지마세요ㅠㅠ 시간은근잡아먹습니다. 수학,과학은 그냥 기출이 젤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과학같은경우에는 교육과정이 바뀐것에 맞춰나오기 때문에 더 대비하고싶으시면 수능특강사셔서 2점만 푸셔도 넘치게 충분합니다. 수학은 기출문제집사서 그거만 심심할때마다 푸시고 컨디션 잘 유지해주시면 크게 넘어질 일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루 시간이좀 남으시는분들은 컴활1급같은거 추천합니다! 가산점있고 없고가 정말 상당히 큼니다…ㅠㅠ 준비생분들이 읽게된다면 화이팅입니다! 끝까지포기하지말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