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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작성 시 상품권 전원 증정 해커스공무원

  • D-261

    7급 서울시
    2021.10.16

  • D-79

    9급 국가직
    2021.04.17

  • D-128

    9급 서울시
    2021.06.05

  • D-163

    7급 국가직
    2021.07.10

합격수기 HOME > 공무원 정보 > 합격수기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서울
  • 응시직렬 : 행정직
  • 수험기간 : 1년 이상~1년 6개월 미만

2020 초시생 서울교행 최합 & 세무직 0.02배수 합격수기 (수험생활 꿀팁, 루틴, 단권화 등등)

작성월 2020.11 원*슬

안녕하세요 이번 2020년도 서울교행 최종합격했고 현재 세무직 0.02배수로 면접보고 내일 최합 발표나는 합격생의 더 늦기 전에 쓰는 합격수기입니다. 최대한 솔직하고 생생하게 써 보겠습니다. 말투 오락가락 하는거 양해부탁드려요


수험기간 

2019.05 ~ 2020.07, 대학교 2학기를 앞두고 공부를 시작함

행사 선택, 컴활1급 가산점 보유

지방직 서울시교육행정 85 / 85 / 95 / 90 / 95 

국가직 세무직 100 / 95 / 90 / 90 / 85


공부시작계기

저는 재수를 해서 지방대에 간 케이스였습니다. 집은 서울이었기 때문에 서울에서 계속 살고 싶었지만 취업이 힘들고 공기업은 대부분 지방에 있기에 과감하게 서울시 근무를 할 수 있는 공무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재수를 해 봤기 때문에 혼자 고독하게 공부하는게 정말 힘든 일이란 걸 잘 알고 있어서 큰 결심으로 다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때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공부장소

요새는 인강이 정말 잘 되있어서 굳이 학원갈 필요 없는거 같다는 생각에 학교 열람실에서 공부함. 해커스 프패 끊고 가성비로 공부했습니다. 공부장소가 질리면 자리 바꿔가면서 공부했고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열람실이 주말에 안 열고 그러면 동네 스터디카페에서 이용권 끊고 공부했습니다. 시험 막판에 가서는 열람실 문 닫기 전까지 하다가 끝나고 오면 스카가서 열두시까지 하고 오고 그랬습니다. 


하루루틴

아침7시에 일어나서 집밥을 든든하게 먹고 버스타고 삼십분 정도 학교 가면 8시 반 정도였습니다. 가는길에 잠깰 겸 늘 아메리카노 사 가서 먹고 그랬습니다. ㅎㅎ 점심은 초콜릿 먹거나 패스했고 8시되면 공부 마감하고 집가서 또 저녁 먹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면 순공에 집착하게 되는데 그러지 마세요 ㅠㅠ 저는 그냥 스탑워치 계속 켜두고 시간에 집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대신 그날 내가 플래너에 적어 놓은 것들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공부하다 보면 아실 테지만 10시간을 해도 머리에 잘 안들어 오는 공부가 있고 압축적으로 5시간을 해도 머리에 박히는 공부가 있더라구요. 순공 재면 정말 저는 8시간도 안나왔을 겁니다. 


수험생활 꿀팁


- 너무 스스로를 수험생이라는 굴레에 갇히게 하지 말기! 

저는 핸드폰도 하고 인스타도 하고 카톡도 했습니다. 단,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고 그 규칙 하에서 했습니다. 예를 들어 낮시간에는 절대 인스타나 카톡을 하지 않고 모든 공부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자기 전까지 핸드폰을 했습니다. 스스로에게 보상을 줘 가면서 하니까 낮중에도 밤에 맘편히 핸드폰하고 싶어서 빡공하게 되었슴니다 ㅎㅎ


- 일주일에 하루는 쉬기

저는 일요일은 꼭 쉬었습니다. 잠이 많은 편이라 그 날은 늦잠도 자고 카페도 가고 친구도 만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놀다보면 문득 내가 수험생이 맞나 생각이 드는데 이런 죄책감을 주말동안 잘 적립하면 월요일에 다시 죄책감을 만회하려 불타는 수험생 마인드가 됩니다. 그래서 하루는 고삐를 풀고 노는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니까요!


- 건강 챙기기. 

장기전입니다 여러분, 건강 꼭 챙기세요. 제가 수능공부를 하면서 너무 열심히 해 보니 몸이 망가지고 결국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건강을 알뜰히 챙기면서 공부했습니다. 임팩타민 같은 영양제 꼭 챙겨먹고 주말이나 운동 끝나고 가끔 달리기도 하고, 마라톤 대회도 하루 공부 쉬고 나가고, 매일 자기전에 스트레칭도 하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몸이 건강때문에 공부에 방해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 나만의 방법 찾기

100명의 합격생이 있으면 100가지의 공부방법이 있습니다. 합격수기를 여러 개 읽어보시고 좋은 점만을 찾아서 내 것으로 응용하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 여기서 합격수기 여러개 읽어보고 공부방향을 정했습니다. 다만 읽다보면, 또 공부를 하다보면 나는 왜 저 사람처럼 치열하지 못하지, 이게 맞나 하는 의문이 수백번 듭니다. 근데 지나보니 그게 당연한 거더라구요. 수험생은 언제나 불안을 친구처럼 달고 살아야 합니다. 필기시험 보고 나와서 채점하기 전까지도 전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냥 불안을 즐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렵지만 또 무던하게 그렇게 공부해야 합니다. 


- 소확행 만들기

수험생은 합격 전까지 이렇다할 보상 받을게 없습니다. 그래서 작지만 소소하게 행복해지는 방법을 각자 찾아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문구류 사기, 서점가서 시간 보내기, 향 좋은 캔들 사기 뭐 이런걸 했습니다. 이런게 사소하지만 가끔 공부에서 해방시켜주고 아주 좋더라구요!


공부방법

모든 과목의 공부방법은 저는 [ 기본강의 수강 - 기출풀면서 단권화 - 기출 무한회독 - 막판에 동형] 이렇게 했습니다. 국어마저도 신민숙 쌤의 필기노트를 사서 단권화 했습니다. 저 중에 가장 중요한 건 기출 무한회독입니다. 공무원 시험은 기출이 정말 80%는 되는 것 같습니다. 기출을 풀다보면 어디서 문제를 많이 내는지 보이고 내 약점이 어딘지도 보입니다. 기출을 풀면서 내가 취약한 부분을 찾아 필기노트에 단권화를 하다 보면 시험 전에는 그것만 보면 되서 정말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