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 반동안 수험생활을 했습니다 초반에는 정말 하루에 긴 시간을 공부하는 데에 보내지 못했습니다.

지방직을 필합은 했지만 커트라인에 겨우 붙은 거라서 면탈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국가직은 붙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러다 점점 정신차리고 하루에 10시간 기본 최대 12시간까지 했습니다. 작년까지 제 점수는 별로 좋지 못했고 특히 영어에 약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근데 지금 이렇게 합격수기를 올리고 있어 굉장히 영광스럽습니다.

우선 국어는 신민숙  선생님

신민숙 선생님의 똑부러지는 말투나 문법을 설명해주실 때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수업 중간중간에 해주시는 이야기 같은 것들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문법을 신민숙 선생님의 강의만으로 충분했습니다. 저는 신민숙 선생님 강의 듣고 몇번 회독하다 보니 문법에 대한 개념은 잘 잡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문제는 비문학과 문학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민숙 선생님의 하프 모의고사 활용하기도 했고, 시험 다가올때 해주시는 문학 강의도 들었습니다. 또한 비문학은 따로 문제지를 사서 풀기도 했습니다.

영어는 김송희 선생님

앞에서 말했다시피 영어에 굉장히 약했습니다. 저는 문법에 굉장히 약했고 어휘도 정말 약했습니다.

작년 지방직 영어에서 과락을 겨우 면한 점수였습니다. 그러다 김송희 선생님 수업을 듣게 되었고 문법에 대해서 조금씩 이해가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김송희 선생님의 하프모의고사에서 문법을 한번 더 다잡았고, 어휘에서 동의어를 많이 익혔습니다.

어휘는 단어만 외우는 것보단 동의어를 같이 외우는 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동안 한 하프고사에 대한 복습을 할 때 동의어를 같이 외웠고, 그렇게 하다보니 다음에 같은 단어가 나왔을 때 제가 혼자서 동의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사 이종석 선생님

맵핑한국사라고 하죠 저는 굉장히 저에게 잘 맞는 공부법이었습니다. 

한국사의 개념이 전혀 없던 저에게 정말 깔끔하게 설명해주는 선생님이었습니다.

이종석 선생님 강의는 처음부터 개념을 잘 잡게 해줘서 작년부터 점수는 잘 나왔습니다.

이번 년도 지방직에서도 95점을 받았고 저는 솔직히 국사는 회독을 계속하고 문제는 기출문제만 풀었고

따로 문제지를 사서 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료집을 하나 사서 많이 읽었습니다

저는 공책에 정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한번 다쓰면 다시 정리하면서 공부하고 해서 계속 새로운 맵핑공책을 만들어 갔습니다.

 사회 강태홍 선생님

 저는 사회는 기본과 심화 수업을 듣고 기출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기본 심화 강의로 개념이 많이 어렵지 않아서 빠르게 개념이 잡혔고,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을 더 파고드는 공부를 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회독을 많이 하려고 했고, 문제들도 여러번 회독을 하면서 점수가 높아져 갔습니다.

사회는 처음부터 점수가 잘 나왔고, 개념만 잘잡힌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 김준 선생님

저는 통계학과를 나와서 꾸준히 수학을 하기도 했고, 제가 좋아했던 과목이라 개념을 잡혀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김준 선생님 수업으로 쓰지 않았던 수학공식 등으로 수학을 좀더 빨리 풀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수학을 기출회독을 정말 많이 했고, 하루에 하나의기출을 풀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다는 문제가 있으면

김준선생님의 기출해설강의를 보면서 다른 풀이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