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년 8월부터 시작해 20년 7월 시험을 치기까지 약 1년이 되는 시간동안 준비하였습니다.

시험은 첫 시험이었고, 학원 다니는 것 없이 독서실에 다니며 오직 인강으로만 공부햇습니다. *해커스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독서실은 집에서 버스로 10분거리 관리형 독서실에 다녔습니다. 혼자 하다보면 꾸준히 다니기가 힘든데 어떤방법으로든 풀리지않게 관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론을 다 듣고나서, 개념을 몇번 회독하고나서 2달 정도는 문제풀이+오답노트만 공부하는 방식으로 공부햇습니다.

이때문에 프리패스로 문풀강의/실전동형을 무제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1.국어

신민숙T

기본강의를 겸해 여러 특강을 진행하십니다. 저는 기본강의 외에 문법특강은 모두 챙겨보고, 고전문학, 현대시 등 특강을 한번씩 보았습니다.

정리노트를 겸한 자체교재에 모든 내용을 정리하니 나중에 복습할때 편했습니다.

문법특강의 경우 기본강의를 끝내고 나서 휘발된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되짚을 수 있으니 꼭 듣기를 추천합니다.

또한 강의를 들으면서 맞춤법 개정안 등에 대해 말씀해주시는데 꼭 적어두었다 바로 수강신청을 하고 들어주세요. 

2. 영어

김송희T

영어는 독해/어휘/문법으로 나뉘는데 저는 원래부터 문법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김송희선생님의 문법스타일은 정석적이라 차근차근 따라가면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하프모의고사를 매달 출력하여 꾸준하게 풀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문법을 어문으로 완벽히 익히고, 빈출되는 단어를 한번 더 짚는 방식으로 공부햇습니다.

독해는 처음 몇달간은 계속 틀렸지만, 시험치기 한달 전에는 갑자기 눈이 트이면서 시험당일에는 전부 맞출 수 있었습니다. 반타작이더라도 무조건 꾸준함이 생명이었습니다.

3. 한국사

이중석T

강의들으면서 혼자 내적친밀감도 많이 쌓았고, 가장 만족한 선생님이십니다. 저는 암기도 꽝이고, 외우기도 싫어하지만 여러 야사와 스토리로 싫어도 기억하게 만들어주십니다ㅎ

강의가 길긴 하지만 되뇌면서 수업시간에 절반은 외우겠다! 하면서 임하면 좋습니다.

기본강의 프린트는 3번이상 회독했고, 그 이후에는 700제와 동형모의고사 오답노트만 계속 보았습니다.

문제풀이 단계에서 계속 개념을 되짚는데 그게 무척 도움이 되었고 타 과목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며 공부했습니다!

4. 임경/조림

특별한 것은 없고 개념은 무조건 5회 이상 회독하고, 기출을 오답노트를 만들며 공부했습니다.

개념이 구석구석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암기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기출도 중요는 하지만  2020년은 기출에서 많이 엇나가는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해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추론하는게 중요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