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 공군 전산직 최종 합격자입니다.

저는 2021년 사전에 경험삼아 시험을 본 이후 2022년 2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 정도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국어 - 신민숙 선생님 

저는 2021년 시험을 경험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해보니 다소 어려운 국어보다는 전공에 집중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 초기에는 

전혀 국어를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5월 중순 이후부터 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기본 강의와 문학 파트만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대학 재학 때부터 제가 이어오던 공부 방법은 제가 알고있는대로 문서 파일로 정리를 하고 출력이나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회독 숫자를 많이 

늘리는 방법으로 공부했고, 7월 초부터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컴퓨터일반 - 곽후근 선생님 

작년에는 컴퓨터 일반과 정보보호론 모두 임재선 선생님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와는 잘 맞지 않는지 조금 어려웠고, 2022년 접어들면서 마침 곽후근 선생님 강의가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기본 강의도 듣고 위에서 제가 언급했던 대로 문서 파일로 정리를 해서 전체적인 내용을 약 30페이지에 만들었습니다. 

( 컴퓨터 일반만요! ) 

그리고 한번 강의를 완강 이후에 정리 파일로 계속 회독을 하면서 어려웠던 부분들 위주로 강의를 다시 돌려봤습니다.

가끔 곽후근 선생님께 이메일도 보내기도 했구요! 

총 회독은 7번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7월 초부터는 모의고사 책을 사서 전부 풀었습니다.

정보보호론 - 곽후근 선생님 

앞서 말씀드렸듯 작년에는 임재선 선생님 강의를 듣다 넘어왔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컴퓨터 일반과 같습니다. 한번 강의를 완강하고 문서 파일로 제가 생각한대로 요약 정리를 하고, 그리고 요약 정리본을 약 7회 

회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대학 학과가 정보보호학과였기 때문에 다소 쉽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좀 잦아들고 도서관도 몇 번 다니고 했는데 집중이 잘 안되기도 하고 저는 차라리 대학교 공부했던 것처럼 집에서 공부하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공부했던 대로 일정을 짜고, 일정대로 최대한 마무리 했습니다.

하루 일과 역시 그렇게 무리하게 짜지는 않았기도 하구요. 도서관을 안 가고 집에서 하면서 읽으면서, 줄 긋기도 하고 말도 하고 가끔은 누군가 

앞에 있는 것처럼 해당 단어, 개념에 대해 얘기도 해보구요. 

일주일에 꼭 하루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친구들과 놀러도 가고 카페도 가고 놀았습니다. 

하루에 공부한 시간은 대략 3시간 ~ 4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그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