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기간: 9개월 

하루 순공시간: 평균 6시간 / 일주일에 1.5회는 쉬었음 / 캠스터디 이용하며 집에서 공부

<기본 베이스>

국어: 수능 국어 1~2등급, 수능 이후 국어 공부 한 적 없음

전공과목: 전공자로서 자료구조와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는 수업을 들은 적이 있으나, 정보보호론 관련하여서는 수업을 들은 적이 없음

<공부 방법>

국어: 

- 문법 강의는 신민숙 선생님의 필기노트 강의를 듣고, 문법 강의 외에는 신민숙 선생님과 양효주 선생님의 강의를 병행하면서 들었습니다. 선생님 두 분 모두 꼼꼼하게 알려주시지만, 특히 문학의 경우 알려주시는 작품이 겹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작품을 접하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하여 필요한 부분에 한해서 병행하여 수강하였습니다. 

- 비문학은 시판되고 있는 예비 매3* 문제집을 사서 수능 때의 감을 되찾는 느낌으로 한 번 풀어보았고 추가적으로 비문학을 위해서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 하프모의고사, 문학, 테마특강 등 신민숙 선생님과 양효주 선생님이 개설하신 대부분의 강의를 (겹치는 것 제외 - ex 단원별 기출 vs 연도별 기출) 수강하였습니다. 군무원의 경우 군무원만을 겨냥한 문제집이 부족한데, 공무원과 다를 것이 거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무원이든 군무원이든 지금 필요한 강의는 모두 수강하고 문제집 사는 비용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공:

- 3개의 과목 모두에 대해 홍재연 선생님의 개념 강의를 듣고 기술 블로그를 작성하는 느낌으로 정리하였습니다.

-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개념을 훑은 뒤에는 기출 문제를 답을 외울 정도로 반복하여 풀었고, 동형 모의고사의 경우 7급 전산직 모의고사 자료가 너무 없어서 최대한 늦게 풀고자 하였습니다. 기출을 풀 때는 시간을 재면서도 풀어보았고, 내가 직접 해설지를 만든다는 느낌으로 꼼꼼하게도 풀어보고, 강의를 한다는 느낌으로 입으로 설명하면서도 풀어보았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최대한 질리지 않게 기출을 오래 잡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정보보호론 같은 경우는 곽후근 선생님의 강의도 병행하였습니다. 개념 강의의 경우 핸드아웃을 제공해주셔서 추가적인 교재 비용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나눠주시고, 외우는 팁을 많이 주셔서 법규 부분을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접 준비>

- 스터디를 통해서 인성 스터디 1개, 전공 스터디 1개를 진행하였고 국방부 7급의 경우 3분 발표가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만 예상 문제를 구하여 집에서 타이머로 적는 것부터 발표하는 것까지 녹음하면서 연습했습니다. 3분 발표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했고, 국방 개혁이나 국방 시사, 상황형 질문의 경우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 1:1 스피치 3회 정도 수강하였습니다.

- 3분 발표 역시 무난하였기 때문에 면접에서 크게 힘을 빼실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말하는 속도와 어조 및 단어선택과 같은 디테일한 부분을 봐주셔서 스터디 이외의 1:1 수강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스터디 역시 많은 도움이 되어 추천드립니다. 

- 시간이 없거나, 점수가 커트라인보다 많이 높다면 혼자 준비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