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본베이스

지방국립대 / 30대초반 / 4살아기 육아중(맘시생)

작년에 군수9급 1점차로 불합격 후 재도전 

2. 일과 

4시~8시 : 기상 및 공부

8시~11시 : 아기 등원 및 운동

11시~16시 : 공부

16시~ 22시 : 육아, 집안일 등 

*빨간날(주말, 공휴일)은 공부를 할 수가 없어서 그냥 푹 쉬거나 아이와 놀았습니다.

3. 수강선생님 

ㅇ 국어 : 신민숙 선생님 

 - 유투브에서 보고 반해서 바로 입문, 해커스 프리패스를 구입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문학은 따로 수강하지 못했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집안일 하면서 들었습니다.

고전문학과 비문학 인강을 들어 감을 잡았으며 문법은 정말 선생님 덕분에 꽉 잡았습니다. 

아기 동화책 읽어주면서 그 속에 있는 맞춤법, 띄어쓰기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ㅇ 행정법 : 함수민선생님->장재혁 선생님

작년에 함수민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기본적인 감을 익혔습니다. 

개인적으론.. 음.. 수입시간이 좀 길어서 힘들었고, 

인강이다 보니 현강 대비 진도나가는 것을 선생님의 옷으로 확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매번 같은 옷이여서.. 현강진도 만큼 내가 �馨� 있는건지, 현장은 늘 같은날인건지 ㅋㅋ 

수업일자를 확인하곤 했습니다.. 

올해 장재혁 선생님 인강을 들으면서 암기법이나 도식화(?)하여 정리해주셔서 빠르게 익혔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동형 모고 해주실때 문제푸는 스킬이나 멘탈관리를 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ㅇ 경영학 : 권우주 선생님+이인호 선생님

작년에 권우주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을 완전 익혀 두었습니다.

입문하기에 매우 쉽고 간략하게 가르쳐 주셨기에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올해는 이인호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재무회계부분을 좀 더 심도있게 공부했습니다.

특히 동형모의고사 강의에서 해설을 해주시면서 관련사항을 딱 잡아주시기 ��문에

알긴아는데 머리속에서 정리되지 않았던 사항들이 

싹~정리가 되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ㅇ 행정학 : 송상호 선생님 

작년에는 안했던 학문에라서 좀 무서웠는데 그냥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암기과목인듯 이해과목인것 같았는데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선생님꼐서 이야기를 쭉~해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문제를 풀면서 지속적으로 반복을 해주시기때문에 암기가 필요한 부분도 

결국에는 머리속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4. 슬럼프 

중간에 슬럼프가 크게 왔습니다.

다니던 독서실에서 코로나 환자가 나왔고, 제가 접촉자였기 ��문에..

아기가 있기에 더이상 독서실을 다니기가 좀 무서워졌습니다. 

남편방에 캠을 설치하여 구루미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장소를 바꾸니 기분도 새롭고, 캠스를 하면서 새로운 시작이라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공부가 하기싫었을��도 다른분들 공부하신느 것을 보며 꾸역꾸역 앉아있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한정적인 만큼, 그 시간을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은 미련없이 놀았습니다. (논것인가..육아를 한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