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기간

   : 약 2년 2개월

- 이용 상품

   : 평생 0원 패스 

- 패스 구매 계기

   : 전년도의 필기 시험에서 커트라인 근처에 맴도는 점수였습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몇 과목의 교재와 강사님들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래서 해커스패스를 구매하게 되었고 좋은 결과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변경한 강사님들의 수강 후기를 위주로 기재하겠습니다.

- 과목별 강사님 및 공부방법

1. 국어(신민숙 강사님) 

   문법, 문학:  점수가 가장 잘 나오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던 과목입니다

                    9급 국어를 보면 95, 100 이 나오는데 국가직 7급 국어는 정말 점수가 안 나와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전에 들었던 강사님 수업에서는 애매한 부분이 몇 군데 있었고 시원하게 해결도 되지 않아서 강사님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신민숙 강사님의 수업 하시는 방식이 제 성향과 맞아서 수강하게 되었고 두루뭉술한 설명이나 애매모호한 설명없이 딱 떨어지는 스타일이 좋았습니다 

   비문학: 시험 한 달 전부터 해커스 비문학 333을 꾸준히 풀었습니다

               비문학 지문을 읽는 것에 부담이 있었는데 한 달의 연습이 습관이 되어 실제 시험에서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한자: 한능검 자격증도 있고 일본어도 할 줄 알아서 한자는 큰 걱정 없다고 생각했는데

            수험 한자는 따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민숙 강사님 한자 강의 유익하게 들었습니다

2.한국사(윤승규 강사님)

: 수험 한국사를 훨씬 넘어서는 퀄리티의 강의였습니다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신 강사님이셨습니다 덕분에 수업도 재밌게 들었습니다

  강사님 수업을 듣기 전에 다른 강사님의 수업에서 명확하지 못한 부분이 꽤 많다고 생각해서 찜찜한 느낌이 있었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명확하게 설명 해 주셔서 시원함을 주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험장에서 불안감이 감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3.헌법(황남기 강사님), 4.행정법(황남기 강사님)

:  점수가 정체되어 있을 때 고득점을 할 수 있게 해 준 강의였습니다 이번 필기시험에서 두 과목 모두 100점이었습니다

   맥락없는 암기가 우선이 아니라 조문이든 판례든 사전에 배경을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법 과목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고 법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도 되었습니다

5.국제법(이상구 강사님)

: 국제법은 거의 처음 공부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전과는 다르게 정말 공부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만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3축 체제를 갖추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3축을 무너뜨리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계속 기억하면서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기 시험 직전에 수업에서 처음 나오는 지문을 보고 정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후회하게 되는 일이 생길까봐 끝까지 봐두었습니다 근데 그 지문 중 하나가 시험에 나오는 순간 끝까지 봐두기를 정말 잘 했다고 생각했고 강사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 늦추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면접(조철현 강사님)

: 온라인 강의 수강했습니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면접장까지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법무부, 본부 홈페이지 공부와 관련 기사 검색, 면접 교재를 보면서 혼자 시간을 재면서 연습했고 직무 관련 도서를 읽으며 준비했습니다

- 마치며

: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고 수면 시간을 줄이는 것도 저한테는 오히려 역효과였습니다

  평일에는 보통 오전 10시에 공부를 시작해서 밤 11시까지 했고 주말에는 일요일은 쉬고 토요일에만 6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주말에는 스트레스를 풀고 평일 5일을 잘 보내려고 컨디션을 조절했습니다 몸이 안 좋으면 하루 정도는 아예 쉬기도 했고요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난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