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기간: 1년 6개월

*평균 순공 시간: 8시간

*공부 순서: 기본(+심화)강의 수강 > 기출문제 회독 > 모의고사 > 시행처별 기출 > 기본서/기출문제 반복 > 마무리 자료 작성 후 회독 >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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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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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신민숙 선생님

-문법: 기본/심화 강의 듣고 제공해주는 문제 풀면서 복습했고, 처음에는 100% 이해되지 않더라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넘어가는 게 중요. 기본 강의 수강 후 심화 강의 수강하면 아~하면서 어느정도 해결되는 부분이 있고, 기출문제 회독하면서 점점 더 알게됨. 기출문제 전체 2회독 후 3회독부터는 틀린 문제만 체크한 후 4회독부터는 체크한 문제만 회독. 5-6회독까지 진행 후 다른 선생님들 모의고사도 섭렵하였고 모의고사 푼 이후에는 지9, 지7, 국9, 국7, 교행, 국회 등 시행처별 기출 풀었음. 기출 풀며 오답노트 만든 후 오답만 1-2회정도 더 봐줌. 이 이후에는 기본서 회독과 기출 오답 회독을 반복하였고, 그럼에도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개념은 A4용지 1장짜리로 만들어서 시험 전날과 당일에 봐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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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문학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고, 기출이나 기본서에 나오지 않는 작품이 출제되는 경우가 있어서 작품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어느 작품이 나오든 읽어낼 수 있는 개념 정립에 집중해서 공부함.

기출로 강의 1번 듣고 기출작품 2-3번 회독한 뒤로는 모의고사에 나오는 문제 해설위주로 하고 큰 비중 두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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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외에 비문학문제집 구매하여 하루에 5-10문제 정도 풀어줌. 수능 풀 때처럼 동그람, 세모 등 도형 활용하며 풀었고, 중요내용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밑줄 그어서 후에 문제 풀 때 바로 찾을 수 있는 연습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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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사자성어는 기본서 뒷편에 있는 사자성어 5회독정도하며 나왔을 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놓았고, 한자어는 공부해도 까먹고 맨날 틀려서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풀 때 감으로 찍는 연습하며 눈에 한 번씩 바르기만 함. 과감하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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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김송희 선생님

-문법: 문법 기본강의 들으며 개념 다진 후 기출문제에서 문법문제만 모아서 문법문제모음집 만듦. 이걸 4-5회독하면서 자주 나오는 개념부터 기본서 체크하면서 확실하게 외움. 이후에 기출문제 외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부분 추가로 암기함. 나오는 게 어느정도 정해져있기 때문에 한 번 해놓으면 문제 풀 때 바로바로 눈에 들어오는 경험을 할 수 있음. 이후에는 모의고사나 시행처별 문제 풀면서 다지기하고 기본서 회독 병행함. 국어와 마찬가지로 시험 전 날과 당일에 볼 한장개념지 생성하면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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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처음에는 단어 기본서 매일 외우다가 독해하면서 추가되는 단어까지 하려니 양이 많기도 하고, 독해하면서 외우는 단어는 문장 전체를 보면서 외우니 '아, 그 문장에서 쓰였던 단어지~!'하면서 더 기억에 잘 남는데 기본서 단어는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독해에서 모르는 단어만 외우기 시작함. 분량은 매일 독해 20문제에서 모르는 단어 정도. 단어는 쓰면서 외우지는 않았고, 어플에 입력한 후 점심시간, 저녁시간, 자기 전, 다음 날 공부하기 전 복습시간에 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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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독해는 처음에는 시간 고려하지 않고 다 읽어가며 눈에 익히는 기간을 가졌고, 이후에 단어도 어느정도 익혀졌을 때는 시간 내에 푸는 연습 시작함. 읽고 '응~ 뭐 했다는 말이구나~'라고 간략하게 정리하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고, 전체 문장을 다 읽되 문장의 중요도를 따져서 중요한 문장은 이해되지 않는다면 두세번 더 읽으면서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고 그렇지 않은 문장은 그냥 읽고 넘어감.

독해가 너무 어렵다면 강의 들으면서 주로 어디에 답을 배치하는지 등 스킬을 익히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혼자 공부하는 게 시간 아끼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익힐 수 있어서 더 좋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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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사-이중석 선생님

올인원강의 듣고 기본서 회독 후 기출문제 풀이하면서 오답체크함. 강의가 넘 재밌어서 다른 과목으로 넘어가야하는데 1-2강의 씩 더 듣고 그랬음.ㅋㅋㅋ 너무 재밌어...!! 한국사는 기출문제보다는 기본서 회독을 하면서 전체 흐름 > 세부 내용, 나만의 두문자 따기 > 모의고사 풀이하며 다지기 이렇게 진행했고, 요즘 한국사가 쉽게 나오는 편이기때문에 마지막에는 빠르게 답 고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공부했음. 한국사는 시행처별 기출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까지 더해서 풀었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다르긴 하지만 한 번 풀어보면 좋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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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행정학-송상호 선생님

초반에는 경영학이나 대학 교양에 중복돼서 나오는 개념 빼고는 무슨 말인지 대체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알아듣는 것만 알아듣고 기본 강의 쭉 수강 후 기출문제로 넘어감. 기출문제 여러번 돌리고 기본서회독하려니 양이 너무 많아서 요약서로 회독한 후에 기출문제 다시 풀었을 때 틀린문제만 기본서로 돌아가서 개념 습득함. 기본서 전체 회독이 힘들 때는 요약서 회독하면서 큰 틀 잡고 이후에 세부내용 습득하는 게 도움이 됨. 이후에는 시행처별 기출 풀면서 다지기함. 시험 직전에 무료로 제공되는 선생님별 마지막 정리 강의는 꼭 들으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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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행정법-장재혁 선생님

법 과목 공부를 처음 해봐서 초반에 많이 답답했음. 행정법 역시 이해안되면 2-3번 반복 후 그래도 습득이 안되면 일단 넘어감. 선생님이 지금 이해안되는 거 당연하다, 나중에 다시 회독하면 채워진다라고 하는데 이 말 믿고 가면 됨. 3-4번 회독하면 그때 어느정도 아~하면서 이해되고, 5번 이상하면 시험문제 풀 수 있을 정도로 이해됨. 완전히 이해하려하기보다 시험에서 마주했을 때 맞다/틀리다 고를 수 있을 정도면 됨. 기출문제는 3회독 이후부터 오답만 보기 시작했고, 오답은 2-3회 정도 반복 후 틀린 것은 아이패드에 적어서 행정법 보는 날 틈틈이 봐줬음. 이후에는 시행처별 기출 풀면서 부족한 개념 다졌음. 22년 국가직 9급 같은 좀 까다롭게 나온 문제 풀어보고 부족하면 더 공부하는 쪽으로 하면 도움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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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

국가직 면접 때는 대면 면접스터디와 그 스터디 내에서 줌스터디까지 병행했는데,

지방직은 국가직보다 난이도가 낮기도 하고 중복되는 내용이 있어서 스터디는 하지 않음.

공무원 면접이 처음이라면 **윤 또는 스** 기출교재 구매 후 면접스터디 꾸려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음. 정규 강의 전 오티강의는 듣는 게 좋고, 정규 강의는 선택적으로 하면 됨.

글쓴이는 강의는 안 듣고 기출교재로 스터디만 진행.

주에 1회는 대면, 1회는 줌으로 진행. 기출문제와 예제 준비해서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발표하고 마지막 2번은 모의면접 진행하고 서로 피드백해줬음.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하지?하는데 하다보면 분위기 잡히고, 실제 면접 때 스터디에서 했던 모의면접처럼 진행되기 때문에 크게 떨리지 않음. 취업면접 처음이라면 대면스터디하면 도움 많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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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경쟁률 떨어지고 있으니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셔서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막상 합격하면 월급때문에 조금은 실망할 수 있지만, 안정성이 중요하다면 도전하시고, 혹시 이후 다른 걸 생각하더라도 일단 돈은 벌면서 해야하니까요..!

초시, 재시, N시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잘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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