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무직 지원계기 : 2021 세무사 공부 (6시간) + 세무직 7급 (5시간) 병행공부 3개월 -> 세무사 1차 합격후 세무사 전념 
                               -> 세무사 합격후  2022 4월 말부터 국가직 7급 준비 
2. 1 차 Psat 
 공대생이라 국어사라지고 피셋 도입으로 매우 좋아하면서 피셋공부했는데, 처음엔 독학으로 공부하려고 했지만 한계를 느끼고 해커스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문제푸는 스킬을 배울수있어서 점수도 오르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세무직이라 엄청 높은 점수는 받지않아도 돼서 전략적으로 언어논리문제중 논리퀴즈부분은 몇문제가 나오든 찍자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부분은 공부도 안하고 시험에서도 6문제 전부 찍었습니다. 덕분에 상황판단에 더 많은 시간을 분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이번에 합격컷이 작년에 비해 10점이상오른것 보면.... 위험성이 큰 전략인 것 같습니다. 저는 찍었던 논리퀴즈 6문제 전부 틀렸습니다...ㅠㅠ 연습때는 찍더라도 2문제정도는 맞았는데 실제시험에서는 전부 2번으로 찍었더니...진짜 단 한개도 맞지 않았습니다..
공부는 피셋 2달 반정도 한것같습니다. 처음 한달은 하루에 1시간 30분정도를 피셋에 투입했고, 두달째에는 하루에 3시간정도 투입해서  5급 피셋을 1회씩 풀었습니다. 나머지 10일정도는 피셋 모의고사와 2020피셋문제를 시간재고 풀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하루에 언어논리 상황판단 자료해석 모두 풀었고 하루에 4시간정도 투입했습니다.
 피셋은 긴장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 것같습니다. 저는 피셋보기 일주전부터는 2차는 아예공부하지 않았고, 피셋만 하루에 모의고사 한회씩 풀고 나머지시간은 마인드 컨트롤을 했었습니다. 결국 시험보기전에는 해탈을 했는데 오히려 긴장이 안되서 편안하게 시험봤습니다.
3. 2차 필기 
 2차필기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세무사 준비와 같이 3개월간 하루에 공무원 공부를 5시간정도 하면서 헌법과 경제학 기본강의를 듣고 기출을 2회독정도는 했던 것같습니다. 2022년 본격적으로 준비할때 4월 말부터 기출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1년 전에 공부한 헌법과 경제학에대한 기억이 뚜렷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없어서 기출을 돌렸습니다. 피셋시험 보기전 일주일 보고난후 이주일 정도는 마음이 잡히지 않아서 공부를 하지 못했는데... 이때 마음을 잡고 꾸준히 2차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같습니다ㅜㅜ 3주를 쉬어서 원래 공부 계획을 다 채우지 못해 시험에 가까워질수록 초조하고 조급해졌습니다. 실제로 경제학 문제집과 회계학 모의고사 세법 모의고사는 다 풀지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서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시험볼때 헌법 세법 경제학 회계학 순서대로 풀었는데 사실 헌법문제풀때부터 생각했습니다. 아 망했다... 별표친것만 10개였고 너무 헷갈리는 것들이 많았던 것같습니다. 하지만 망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고 세법 경제학 회계학을 별로 생각안하고 쭉쭉풀어서 다 풀고나니 시간이 10분이나 남았었습니다. 다만 너무 편하게 풀어서 세법과 경제학에서 말도안되는 실수를 하긴했지만.. 회계학 말문제가 극악이었어도 이미 헌법에서부터 망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당황도안하고.. 슥슥 바로 풀어서 그런지 시간이 많이 세이브가 되었습니다. 10분남았을때 실수한게 있나 봤어야했는데... 마킹확인하다가 문제지는 헌법을 보고 답지는 세법을 보는 실수를 저질러서 멘붕이 왔었는데 이것때문에 10분 시간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제학 회계학 세법은 마킹확인도 못하고ㅜㅜ 실수확인도 못했었습니다.. 이거때메 나중에는 마킹병까지 심하게 와서ㅜㅜ 혹시나 시험보고 시간이 남아도 실수없는지 확인하거나 차라리 마킹지에 마킹한거를 시험지에 옮겨놓는게 나중에 마킹병도 안오고 좋을 것같습니다.     
( 헌법 )은 에듀윌에서 기본강의를 들었는데 운동하면서 들었던거라.... 제가 시험전에 제일 후회했던것이 헌법 기본강의를 제대로 듣지 않고 기출에만 전념했던 것이었습니다... 기출만 돌려도 80점이상은 나오고, 실제로 동형모의고사 풀때도 90점이상 나오고 했지만 기본이 없으면 실제시험에서 90점이상 맞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해커스 헌법 신동욱 강사님 기출강의와 문제집을 풀었고 하루에 2시간 정도는 헌법에 투자했습니다. 시험보기 한달전부터 시간재면서 헌법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이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세법 )  세법은 세무사 공부한 베이스가 있어서 기본강의 기출강의 모두 안 들었는데 시험보기 한달전부터는 기본강의 안 들은게 너무 후회가 됐습니다. 공무원세법은 말문제 위주다 보니 너무 집약적이고, 개정된 세법도 있어서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험보기 한달전부터 세법모의고사를 하루에 한회씩풀었고 제일 도움받았던 것은 이훈엽 강사님의 시험보기전에 나오는 파이널모의고사와 자료였습니다. 개정세법이 잘 반영되어있었고 실력 확인 하기에도 좋았던것같습니다. 세법은 하루에 1시간 많으면 2시간정도 투자한 것같습니다.
( 경제학 ) 경제학은 제일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경제학은 학창시절 이과였기 때문에 한번도 공부해보지 않은 영역이었고 재정학 덕분에 어느정도는 알아들을 수있지만 경제학이 재정학보다 훨씬넓은 영역이라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경제학 김종국 강사님의 기본강의를 해커스 패스 끊기전에 먼저 결제해서 들었었는데 강사님의 열정과 강의력에 반해서 해커스 패스를 결제하고 해커스로만 수험공부를 했었습니다. 김종국 강사님의 커리만 제대로 따라간다면 경제학은 효자과목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김종국 강사님 강의를 따라가면서 경제학에 자신감도 붙었고 재미없는 법과목 공부할때보다 공부도 훨씬 재밌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하프모의고사와 그외 다른 강의를 못 들었어서ㅠㅠ 걱정이었지만 그래도 80점은 넘을 수 있었습니다. 경제학은 꾸준히 2시간씩은 투자했습니다.
( 회계학 ) 세무사 공부할때 회계학을 했었어서 기본강의와 기출강의를 안 들었습니다. 다만 공무원 회계학은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어서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암산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2자리수 곱셈이라던지 더하기 빼기 쉽고 빠르게 하는 방법들을 연습을 열심히 하고 문제를 푸니까 계산실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회계학 말문제 보다는 계산문제를 많이 맞자는 마음으로 공부했고, 시험보기 한달전부터 하루에 30분정도로 시간을 재고 시간내에 문제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근데 막상 시험에서 말문제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나왔고....어차피 계산문제만 다맞출생각으로 공부했던거라... 말문제는 어려워도 그냥 찍고 넘어가서 시간이 10분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계산문제는 평이했어서 계산문제는 다맞출수 있었습니다, 회계학은 하루에 1시간 많으면 2시간 정도 투입했던 것 같습니다.
3. 면접 
 2차시험 가채점 하기전에는 시험을 엄청  못본줄 알았는데 막상 채점하고, 풀서비스에 넣어보니 괜찮은 점수였고, 바로 피티윤 강사님 면접을 등록했습니다. 원래계획은 면접정말 열심히 하자 였는데.... 생각보다 시험을 괜찮게 봤다보니 혹시나 마킹잘못했을까봐ㅠㅠㅠ 마킹병이 엄청나게 왔고.. 결국 사전점수가 나오고 나서 면접 스터디도 구하고 이론강의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면접강의 안들어도 괜찮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사회생활도 안해봤고 대학교 세무사 세무직 7급 공부를 하느라... 면접에 대한 부분이 너무 걱정이라 강의가 필수였던 것 같습니다. 피티윤 강사님 자료도 너무 도움이 많이 �怜諮�... 근데 이제 이게 보통만 받으면 합격하는 점수라... 면접 공부가 오히려 필기공부보다 더 하기싫었고 스터디 하는날에만 공부를 하게 �營윱求�. 강의는 놀러가는 중에만 들었고 각잡고 공부하지는 않았던 것같습니다.. 실제로 이론 강의도 다 못들었고요. 스터디는 면접을 하는 것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같습니다. 특히 면접 강의도 다 듣지못할 것같은 분들은 꼭 스터디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터디라도 해서 면접 공부를 할 수있습니다. 
 저는 오전조 3번이라 7시에 나왔지만 막상면접은 12시였어서 중간에 시간이 많았습니다. 상황과제 쓰는 걸 좀 많이 못했는데, 과제작성보다는 답변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상황과제 제출후에 답변생각을 많이 했던 것같습니다. 실제로 면접관분이 상황과제에 결론이 안보인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바로 죄송합니다 과제작성이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대기시간에 생각한 방안을 답변드렸던 것같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면접복기와 걱정되는 점을 피티윤 강사님께 개인톡으로 보내면 피드백을 주시는데 그 피드백 덕분에 다행히 미흡병은 걸리지 않고 편안하게 최종합격을 기다렸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