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베이스/ 공무원 준비계기

＊기본베이스: 지거국 문과(행정무관), 자격증은 취준 때 모두 구비

＊공무원 준비계기: 지방 중소기업 재직 중 회의감 느껴서 퇴사 후 바로 도전(약 8개월 공부)

- 하루 루틴(공부&생활습관)

＊7-8am기상→쭉 공부→점심시간 15-30분 수면/여름 제외 산책1시간OR스텝퍼 운동30분→하루 분량 끝나면 수면(평균 12am, 12시 넘어서 공부X)/ 단, 매번 규칙적이지는 않고 당일 컨디션 반영해서 유연하게 계획

- 본인만의 필수과목OR선택과목 학습법

＊한 과목에 집중하지 않고 매일 거의 모든 과목을 다 공부하였음, 단 기초-심화 쌓을 때는 국어 제외 헌법/행정법/행정학 중 택2하여 하루에 3과목씩 공부했었음(지자론은 6월 이후 하반기부터 스타트, 이쯤되면 다른 과목 익숙해져서 5과목 모두 볼 수 있음)

＊'기초-심화-기출문제풀이' 까지는 학원 인강 커리큘럼 그대로 따를 것, 다만 저처럼 시간 많이 없는 경우는 2-3배로 빨리 코스를 밟는 걸 추천. 저는 2배속으로 들었는데 들을만 했고 시간단축+졸림방지도 됐습니다.

- 수강한 선생님&강의&교재추천

＊국어: 신민숙(기초, 심화, 특강/ 합격생 필기노트 등 선생님이 편집한 교재+해커스 국어기본교재)→양효주(특강 위주, 교재구매X)

＊행정법: 장재혁(기초, 심화, 기출, 동형/ 장재혁 행정법 교재)→신동욱(동형, 특강/동형교재 구매)→동형은 기타 학원 교재 대부분 구매

＊헌법: 박철한(기초, 심화, 기출, 동형/박철한 헌법 교재)→신동욱(동형, 특강/동형교재 구매)→동형은 기타 학원 교재 대부분 구매

＊행정학&지자론: 송상호(해커스는 행정학 송상호 선생님 추천, 그 외는 지엽적인 느낌이 너무 강해서 초보가 하기 힘들다고 판단)

- 슬럼프 극복과정

1. 공부에 성취감과 흥미를 느끼기(점수 올리기/일일체크리스트 만들어서 할 일 체크하는 것 등)

2. 합격하면 뭘 할지 생각하기(EX. 방 리모델링, 면허따기, 넷플릭스 정주행 등)

3. 수석합격해서 수상소감 말하는 등 상상(실제로 못 해도 자신감 고취 역할)

4. 슬럼프 느낄 때 참고 할 거 하면 의외로 슬럼프가 해결됨(?)

5. 정말 힘들 때는 운동OR정신과 추천(요즘은 이상한 사람만 가는 곳이 아니라 감기처럼 가벼운 우울증도 많이 간다고 합니다.)

- 공유하고 싶은 학습&시험 꿀팁

＊평소에도 빨리 풀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여러번 점검 하는 방식으로 동형 연습하기

(시험 당일 시간이 부족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0분 정도 여유 시간이 남았고 어려운 과목에 투자해 2-3문제 더 맞췄습니다.)

＊오답노트 문서파일로 만들기(수정이 용이하고 프린트 하지 않아도 태블릿으로 이동 중에 보기 편합니다.)

＊에너지 소모가 많은 여름에는 15-30분 정도 낮잠 자 주시는 것도 집중력 높이는 데 좋습니다.

＊가끔 공부 장소를 근처 카페 등으로 바꿔주는 것도 분위기 환기에 좋습니다.

＊저처럼 마킹병(마킹 잘못했다는 근본없는 불안감-합격권 똥줄라인의 경우 미쳐돌아감)걸리지 않게 시간 남으면 최소1분정도는 마킹 확인하는 데 투자하는 걸 추천. 시험종료 후 시험지는 개인이 회수할 수 있습니다.

＊시계 살 필요 없음

- 대박 암기법

＊타고난 머리가 좋거나/ 오답노트 작성을 잘 해서 모르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외우기.

＊단원 목차를 안 보고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기본 뼈대를 잘 숙지하기(=내가 뭘 배우는 지 알고 외우기. 이 과목은 어떻게 구성돼있고 이 단원은 뭘 가르치고자 하는지 알고 외우면 정리가 편함)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등

＊공시를 하기로 결정했으면 공무원의 장단점, 현실, 정치 등을 찾아보면서 간보기보다 그냥 당장 할 것에 집중하고 열심히 하는 게 좋아요. 일단 성취하고 나면 선택지가 더 생길 수 있습니다. 공시 시작하면 되도록 주변에 얘기하지 말고,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서 가족이나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고 다만 열심히 자신이 할 것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