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직 최종합격 수기입니다.

국어 - 신민숙

독서를 많이 해서 비문학은 자신있었지만 어법과 문학쪽이 문제였는데 신민숙 선생님의 강의로 무사히 해결했습니다. 핵심적인 문법을 요약해서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매우 좋았습니다.

영어 - 김철용

김철용 선생님 덕분에 공시에 입문하기 전에는 완전 노베이스에 중학생 수준도 안되던 영어를 합격선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중요 포인트를 쏙쏙 집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도 편했습니다. 

해커스 학원의 경우 영어가 유명하고 알파벳도 제대로 모르는 수준이라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교재와 커리큘럼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한국사 - 이중석

어려운 공시생활 중에 이중석 선생님의 재미있는 강의가 한줄기 빛이 됐습니다. 강의 듣는 시간이 지루하고 따분한게 아니라 재미있고 기다려지는 시간이 됐고 덕분에 한국사는 공시 생활 내내 고득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맵핑 스토리와 필기노트를 통해 암기하니 휘발성도 약해지고 이해도 쏙쏙 잘됐습니다. 

사회복지학 - 박정훈 

사회복지학이라는 방대한 과목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예시나 설명 등을 덧붙여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사회복지학의 방대한 개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학은 기출도 중요하지만 모의고사로 예상문제를 풀이하는 것도 필요한데 다양한 문제들을 내주셔서 도움이 됐습니다. 

형사소송법 - 김나리

변호사셔서 그런지 강의하실 때 딕션이 좋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기분이었습니다. 법 관련 과목은 생전 처음이라 어려운 용어도 많았고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김나리 선생님 덕분에 빠르게 적응하고 기본기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공시생활이란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당장은 힘들어도 오늘 하루만 열심히 해보자고 참고 견디면 그 하루가 모여서 결국엔 합격이란 열매를 맺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