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80

: 국어는 ㅎㅋㅅ인강사이트에서 인지도 높으신 분으로 강의를 무작정 들었습니다. 어법은 필기노트처럼 얇은 책인데

ㅅㅁㅅ선생님의 요약집으로 공부했고, 비문학은 인강은 듣지않고 하루에 5문제는 꼭 풀었어요. 한자는 공부안하고

사자성어는 하루 30개정도 그냥 눈으로 보고 뜻 읽는식으로 했어요, 사자성어는 이렇게 하니까 한자만 보면 나중엔

읽을 수있게되고 뜻도 기억이 잘 났고, 잘 외워지지않는 것은 형광펜으로 표기했었어요.

표준어 고유어 이런 단어는 초반엔 안했는데, 후반에 불안해서 시험3개월 전부터 매일 30분씩 눈으로 훑어봤어요.

국어는 영어처럼 언어감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 공부안해도 고득점 하시는 분도 많으시고, 저처럼 공부해도 고득점

못맞은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문학이 많이 약해서 문학 기본강의도 들었어요.

ㅎㅋㅅ 기본서 문학책이 자세하게 밑줄있는 부분에 설명이 되어있어서 혼자 공부하는데 좋았어요.

영어 75

: 영어는 ㅂㅂㅇ 선생님으로 문법공부를 들었고, 독해는 혼자 공부했어요.

처음 문법공부할 때 얇은 요약책으로 기본강의 듣고 매일 1시간정도는 복습했습니다. 사실 저는 문법을 잘 못해서

최대한 단어, 생활영어, 독해에 시간투자를 많이했어요. 단어는 공편토 총 80챕터까지 있는데 하루에 7챕터정도

1시간정도면 보게되더라고요. 초반엔 5챕터정도봤는데 공부 후반부엔 1시간에 10챕터~15챕터까진 봤어요.

생활영어는 옛날에 17년도에 영어 기본서 샀을때 같이오던 어휘책 봤어요

독해는 매일했고 시간투자를 제일많이 했어요. ㅎㅋㅅ 독해책이랑 다른 사이트 선생님 독해1000제 기본,심화

2권 풀었습니다. 독해1권책이 처음 10문제 풀면 4~5개 맞았는데 많이 어려워서 좌절도하고했는데, 그래도

제가 해석했던 뜻과 답지해설을 비교하는 과정을 천천히, 정확하게 하려고했고, 2권째 들어갈땐 10문제중에 6~8개

정도는 맞았어요. 

한국사 100

: ㅇㅈㅅ 선생님의 맵핑한국사블랭크노트로 기본심화과정을 듣고(2개월), 강의 끝나자마자 기출문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와 필기노트는 다른사이트 선생님의 책을 봤습니다. 기출문제는 틀린문제 위에 바를정자로 체크하고

모르는 선지는 뒤에 x표시하며 회독했습니다. 기출문제 해당 단원봤으면 그 부분 필기노트로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공부했던 책이 좀 짬뽕인데, 기출문제는 어느 선생님의 책을 보더라도 비슷할 거라 생각하여

그나마 예전에 공부했을 때의 책이 좋았던 경험이 있어서 다른사이트 선생님의 책을 봤던 것 같아요.

올해 이슈가 된 문제가 있었는데, 처음들어보는 단어라 정답선택에서 배제하고 좀 더 확실한 선지를 찾으려하다보니

운좋게 고득점 할 수 있었어요. 

세법 75

: ㄱㅇㅅ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심화과정 듣고 강의끝나고 기본서 정독한번 하고나니 2개월 정도 지났어요

공부할땐 강의가 21년도밖에 없어서 작년도 강의기준으로 빨리듣고 기출문제로 넘어가려고 했어요, 개정된 부분은

기출문제통해서 익히고, 시험보기전에 특강으로 또 보기때문에 기본강의를 빨리 듣고 기출회독을 시작했습니다.

세법 하루에 3시간은 한것같아요. 기출문제는 ㅎㅋㅅ에서 나온 책 한권 봤고, 다른 선생님의 택스노트로

복습공부를 했습니다. 객관식세법 책도 봤는데 기존의 기출문제랑 난이도 차이가 있어서, 그냥 기출문제라도

완벽히 하자는 마인드로 하니 객관식세법은 2회독정도만했어요.

회계 85

: ㅎㅈㅎ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과정을 듣고 기출문제도 해당 단원에 맞는 부분 풀었습니다.

선생님의 정답도출하는 과정에서 팁도 많이 알려주십니다. 회계학은 기본서는 처음 기본강의공부할 때 빼곤

거의 안봤어요. 기출문제를 통해 여러 유형을 익히고, 정확히 빨리 계산하는 것에 시간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기출문제는 인강을 통해 공부했는데, 선생님께서 책한권 직접 풀어주십니다. 비슷한 문제는 넘어가긴하지만

유형이 좀 다르거나 어려운 문제들 포함해서 책한권 거의다 풀어주시니 들어보시면 좋을 것같아요.

기출문제 풀다가 막히면 인강보면서 해당문제 또 듣고 하니 나중엔 거의 다 풀립니다. 나중에 어느정도 회독하시면

문제를 보면서 동시에 계산하기때문에 시간절약에 도움이 되실거에요.

이번에 말문제 다 틀렸습니다. 다른 선생님의 말문제집도 3번정도 회독했는데,, 올해 말문제가 저는 어렵게

느껴졌어요. 긴가민가하는 선지중 최대한 찍어봤는데 다 틀렸어요. 제가 말문제 공부할 땐 정확도보단 이전에 나왔던

선지만 빠르게 익혀서 그런지, 정답을 쉽게 못 고른것같아요.

제가 기본강의를 들을땐 모두 전년도 강의를 들었어요, 22년도 강의가 보통7월부터 나오는 걸로 알고있는데, 그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전년도강의를 듣고 빨리 기출넘어가려고 했거든요.

쓰고보니 공부를 좀 속깊게 못한 것 같아요, 공부하는 동안 합격자분들이 포기만 안하면 합격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맞는말 같아요. 앉아서 규칙적으로 공부하는게 쉽지않지만 꾸준히, 그리고 성실히, 포기안하면 좋은 결과 얻으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