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남자입니다

고졸러이고 10년도에 검찰직 시험 쳐보고 책 안 본지 10년이 좀 넘었네요

강의 끊은건 작년 초에 했는데 귀찮아서 국사강의듣기만 하면서 지내다가

11월에 교정직하기로 결심하고 공부 시작했습니다

국어 신민숙샘 - 문법이 걱정돼서 문법만 1회독했습니다 문풀x

영어 비비안샘 - 손놓은지 오래돼서 쌩기초문법이랑 단어 1회독씩 했습니다 문풀x

국사 이중석샘 - 거의 3회 듣기만(기본서 안봄) 기본서에 있는 문풀 O

    워낙 디테일한 강의라서 기본서 볼 필요가 없었음. 맵핑 교재도 샀지만 시간관계상 못풀고 시험침.

형소 김대환샘 - 경찰직 위주라 좀 그렇지만 강의 자체는 재밌고 지루하지 않음

    강의뿐만 아니라 요즘 경향상 기본서 탐독 필수

교정학 노신샘 - 과목 자체가 지루하고 잠 오는 과목에다가 샘 목소리도 자장가 수준임..

   그렇지만 기본서가 매우 잘 되어있고 설명도 반복해서 잘 해주심

짧은 시간 공략이라 매일 1강씩 계획을 세웠지만 너무 힘들어서

공통과목은 1회독만 겨우하고 시험쳤지만 출제가 쉬워서 다행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미리 꼼꼼히 1회독 하시고 문풀하세요

형소는 갓대환 1000제를 따로 풀었지만 기본서 탐독이 부족했는지 처참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교정학은 기출 문제 풀었으며 찍기 신공도움도 받아서 고득점 가능했습니다.

수험공부는 현실직시와 효율성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공통이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니 힘을 많이 빼시고

암기 과목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가성비 쩌는 해커스에서 큰돈 안 들이고도 저처럼 합격이 가능합니다.

머리 아프게 학원 고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