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가직 9급 세무직 최종 합격자 입니다.

1) 기본 베이스

저는 지방 거점 국립대 공학 전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세법은 노베이스 입니다.

2) 세법 공부방식

 8, 18, 19, 20 번을 틀렸습니다. 8번은 아는건데, 문제를 잘못 읽어서 아쉽습니다. 18, 19, 20번은 다시 봐도 모르는 거라 틀려도 별 후회는 없었습니다.

 기본이론(+심화이론) - 단원별 기출 - 연도별 기출 - 개정특강 - 모의고사  순으로 공부했습니다.

 쌩기초 입문특강은 스킵했는데, 다시 공부한다면 들을 생각입니다.

 기본이론(+심화이론)은 이훈엽 선생님 교재와 강의를 통해 공부했습니다. 필요한 부분을 잘 가리켜 주셔서 좋았습니다.

 단원별 기출 또한 이훈엽 선생님 교재와 강의를 통해 공부했습니다. 문제가 이해가 안되는 점만 부분적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제 풀때는 해설지에 내가 모르거나 애매한 부분, 자주 봐야 하는 부분, 시험에 나올 수 도 있겠다 싶은 부분은 파란색 볼펜으로 믿줄을 그었습니다. 또 추가 설명이나 필기가 필요하다면, 파란색 볼펜으로 추가 설명, 필기를 하였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는 흑색 샤프만으로 믿줄을 그었었는데, 저도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하루 할당치 문제를 다 푼 다음, 해설지 믿줄 그은것, 추가설명, 필기한것 위주로 한번 보면서 복습을 했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전체가 아닌 일부만 보기에 짧고, 한번 봐왔던 것이기에 에너지 소모가 적으면서, 복습 효과는 매우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다음은 연도별 기출입니다. 단원별 문제풀때는 할 만 했는데, 전범위로 문제푸니깐 못 외운 부분이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세법은 개정이 많기에, 직접 프린트해서 보지 않고, 교재를 구매했습니다. 아쉽게도 이훈엽 선생님께서는 연도별 기출문제집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아무 교재나 봤습니다. 07년도부터 있었습니다. 엄청 옛날 문제지만, 생각보다 최근기출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7급도 봤습니다만, 22년도 7급은 매우 어려워서 혹시나 푸신다면, 많이 틀려도 마음에 안담았으면 합니다. 연도별 기출 역시 단원별 기출풀때처럼 파란색 볼펜으로 강조하고, 하루 할당치 끝나면 파란색 볼펜으로 강조한 것 위주로 복습했습니다.

 개정특강 역시 이훈엽 선생님 강의를 봤습니다.

 모의고사 역시 이훈엽 선생님 교재와 강의를 봤습니다. 이 역시 단원별 기출풀때처럼 파란색 볼펜으로 강조하고, 하루 할당치 끝나면 파란색 볼펜으로 강조한 것 위주로 복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