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기간 :2021년 12월 ~ 23년 6월 (1년 7개월)

저의 대략 하루 일과입니다. 이것을 정말 매일 지키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하루는 꼭 쉬었고 마지막 한달전부터는 일요일도 공부했습니다. 
07시 : 기상
08시 ~ 13시 : 공부
13시 ~ 14시 : 점심식사
14시 ~ 18시 : 공부 
18시 ~ 19시 : 저녁식사
19시 ~ 22시  : 공부
22시 ~  23시 : 오늘꺼 최종 복습
23시~ 24시 : 휴식(유튜브, 웹툰 등)
24시~        : 수면


국어, 영어 : 매일 2문제 이상씩 풀려고 했습니다. 먼저 법원직 기출을 통해 출제 패턴을 파악하고 진도별 전범위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웠습니다. 문법같은경우 따로 암기노트를 만들어 외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법과목에 치여 소홀해 지기 쉬운 과목입니다만 꼭 매일 꾸준히 하셔야 나중에 발목잡히지 않습니다. 저같은경우 오전에는 무조건 국어, 영어를 고정적으로 매일 했습니다.

한국사 : 먼저 저같은경우 한능검1급이 있어서 어렵게 접근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기출을 풀면서 오답지문들을 반복하면서 외웠습니다. 헷갈리고 비교가 필요한 내용은 따로 vs표시로 가필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헌법 : 아마 저에게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였습니다. 공부하면할수록 정리되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헌정사나 정족수같은경우 안보다 보면 기억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반복만이 살길이다 생각하고 기출을 풀면서 계속해서 회독했습니다. 

민법 : 윤동환 선생님
 저의 기본적인 민법지식을 올려주셨습니다. 기출문제집같은경우 해설도 풍부해서 항상 옆에 두고 공부를 했습니다. 
 항상 이해와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셔서 쉽게 민법에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민소법 : 신정운 선생님
 신정운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어렵지만 이상하게 풀면서 아리끼리 하지만 점수는 잘나오게 됩니다. 기출문제집 같은 경우 2권을 사서 계속해서 풀었습니다. 워낙 잘 설명해주셔서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객관식에 특화된 강의입니다.

형법, 형소법 : 김대환 선생님
정말 유쾌하시고 많은 양을 쉽게 정리될수 있도록 하십니다. 기출문제집같은경우 타직렬도 섞여있어서 부담이 �瑩嗤� 저는 처음 1회독때는 짝수번 2회독 ��는 홀수번으로 풀면서 출제 패턴을 파악했습니다. 항상 단톡방에 2문제씩 올려주시는데 점심시간에 항상 풀면서 익혔고 나중에 최신판례를 정리할때 오 어디서 본듯한 판례라는 느낌이 들어서 쉽게 정리할수 있었습니다. 시험전날까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정말 힘들었지만 언젠가 빛이 보이겠지 하면서 버텼습니다. 혹시나 힘들때는 꼭 메모를 하셔서 상황을 조금 멀리 떨어져서 보시길 바랍니다. 법원직의 과목들은 정말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습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틴다면 그로써 남들보다 앞서가는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