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기간: 1년 3개월

1) 국어: 신민숙 선생님

제가 제일 약했던 과목이 국어였습니다.

우선 신민숙 쌤의 문법 강의는 재미도 있고 기억에도 잘 남아서 좋았습니다.

한자성어 책도 굉장히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서 여러번 회독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법이 항상 어려웠던 부분이었는데 알려주신 암기법으로 여러번 회독하다보니

오히려 문법 푸는 것이 재밌어졌습니다. 그리고 자주 틀리는 부분은 따로 요약정리하여 시험 보기 전에 계속  봤습니다. 국어 문법은 잘 까먹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계속 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영어: 비비안 선생님

영어 독해는 잘할 자신이 있었지만 문법은 항상 어려운 부분이었씁니다.

문법 강의는 2번정도 들었고 하프 모의고사도 매일 풀었습니다.

그리고 문법 문제집을 여러번 풀면서 익숙해지도록 하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3) 한국사: 이중석 선생님

친구가 추천해줘서 보게되었습니다. 공시 공부를 하다보면 지루하고 재미없는데 선생님께서는 중간중간 재밌는 이야기나 유익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한국사 강의를 들을때는 공부가 아닌 영화 보듯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해주시는 이야기가 은근 기억에 남아서 남들이 틀리는 문제를 쉽게 맞았습니다. 한국사도 세세한 부분들이 휘발성이 강해서 주기적으로 회독해주어야 하고 매일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4) 행정법: 장재혁 선생님

행정법은 정말 생소하고 처음에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중간중간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그림을 그리면서 이해하기 쉽게 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행정법은 익숙지 않아서 잘 까먹기 때문에 여러번 회독하고 문제집도 계속 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험 한두달전에는 매일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5) 행정학: 서현

행정학은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라고 들었습니다. 외우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애매한 부분들이 있어서 처음에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어떻게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굉장히 좋았고 짧은 기간안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저만의 요약노트를 만들어서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를 했고 암기를 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중간중간 알려주시는 암기법을 옆에 적어두고 계속 입으로 중얼거리면 나중에 정말 많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말

티오가 계속 줄어들어서 저 또한 굉장히 걱정되고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꾸준히만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