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라는 수험 생활 끝에 합격 수기를 쓰러 왔습니다 :D

기본 베이스: 국어, 영어, 한국사 많이 알지는 못하는 정도의 베이스였습니다.

하루 루틴: 09시~22/23시 

            아침에 가서 매일매일 12시까지 영어 회독을 하고 점심,저녁 한 과목씩 정해서 공부했습니다

21년 8월부터 23년 6월까지 2년정도 공부를 한 거 같습니다.

대부분 강의는 해커스에서 들었구 + 공단기(영어) 심우철 선생님 / 장재혁법학연구소 (행정법)

요렇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국어: 신민숙 선생님

국어는 개인적으로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여 첫 시험 때 성적이 나쁘지 않게 나왔습니다. 다만 나쁘지 않을 뿐 높은 점수가 아니라서 보강해서 다음엔 더 높게 받으려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했습니다.

어법은 신민숙 선생님께서 강의에서 체크 해주신 부분과 빈출 어법 240제를 가지고 회독을 하고 마지막 부분에 어휘 1000제를 들고 다니면서 어휘 공부도 함께 했습니다.

비문학과 문학은 하루에 적어도 3개 이상은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한자를 공부를 해야하나 생각을 많이 했었고 결국 한자는 포기를 하구 다른 문제를 정확하게 맞도록 공부를 했었습니다!

한국사: 이중석 선생님

고등학교 때 한국사를 정말 싫어하고 시험을 봐도 8~9등급을 맞고 정말 싫어했던 과목을 수험과목 중 가장 좋아하게 만들어 주셨던 선생님이십니다.

말했다시피 한국사는 철기시대 이후로는 거의 몰랐던 제가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를 엄청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던 수험생들은 선생님의 강의가 엄청 많은 걸 알고 있을겁니다. 강의가 많은 만큼 더 세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길었던 강의가 노베이스인 저에게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해주었던 강의였습니다.

영어: 비비안, 김우택, 심우철(공단기) 선생님

22년 지방직 시험에서 영어 점수를 45점을 맞았습니다. 영어 공부를 고민 고민 하던 중 같이 공부하던 친구에게 심우철 선생님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해커스에서 듣고 공부하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영어만 공부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고민을 하다가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 하고 심우철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하루도 빼먹지 않고 영어만 공부를 했습니다. 단어는 해커스 단어로 5Day씩 하루하루 회독 했습니다.

비비안 선생님의 문법에서 심우철 선생님의 문풀전을 추가하니까 23년 국가직,지방직에서 문법은 다 맞았습니다.

독해는 김우택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1문단 1생각 이부분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가 많이 부족 하다고 느끼시면 개인적으로 영어는 하루하루 빼먹지 않고 공부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이 잘 안 보이시면 심우철 선생님의 문풀전 강의 들어보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행정법: 장재혁 선생님

해커스에 계시다가 나오시고 따로 개인적으로 설립하셔서 수험생들을 위해 열일 해주시는 선생님입니다.

대부분 그렇듯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낯설고 어렵기만한 행정법을 진짜 쉽게 쉽게 알려주면서 판례의 내용을 재밌게 알려주고 두문자를 재밌게 조합해서 기억에 오래 남기게 해주고 카페도 활발하게 운영해서 하루에 한 문제를 올려주시는데 도움이 엄청 되었습니다.

행정법이 어렵다 하시는 분은 장재혁법학연구소 강의를 들어보는 고민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당!

교육학: 이이수, 강서연 선생님

처음에 교육학을 공부할 때 기본서 이용해 공부를 하지 않고 이이수 선생님의 교육학 요점정리로 교육학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요점정리 책은 정말 요점정리라 꼼꼼하게 내용이 적혀있지 않아 정확한 내용을 알기는 힘들지만 필요한 내용은 있고 회독하기엔 좋아서 합격하기 전까지도 기본서를 이용하지 않고 기출문제와 요점정리책을 이용해서 공책에 저만의 교육학 정리를 만들었습니다. 정리하면서 느낀 교육학은 인물이 가장 중요하고 교육법이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인물과 법 중심으로 공부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