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청남도 / 일반행정 / 2020.08.~2020.12./ 2022.09.~2023.06. (순공 약 1년)

2) 합격할 수 있었던 본인만의 노하우

첫 도전에는 집에서 공부를 못하는 줄 알고 독서실 다니면서 시간을 낭비했는데, 사실은 집공부가 체질이었고 말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수면시간이 하루일과에 영향을 많이 미쳐서 공부중간 쉬는 시간을 줄이고 다른 평소 생활루틴을 유지했습니다. 다른 사람 합격수기 따라하지 마시고 본인 스타일에 맞는 공부법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 하루 루틴: 아침 10시 기상 → 12시 공부시작 → 6시 저녁식사 → 8시 운동 → 9시 공부시작 → 2시 취침

- 본인만의 필수과목 학습법

국어: 신민숙 선생님

기본이론(어휘·어법)→ 연도별 기출문제→ 빈출어법300제→하프 모의고사 순으로 공부했습니다.

기본이론(문학·비문학)은 주에 1-3강 정도 수강하면서 틈틈이 시간날 때 보충해주었고, 신민숙 선생님 카페에서 100일 완성 한자성어로 하루에 3개씩 외웠습니다.

영어: 비비안 선생님

비비안 영어 이론의 모든 것→ 고득점 문법 777제·독해337제→ 기출→실전동형 순으로 공부했습니다.

첫도전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영어였던 만큼 가장 많이 시간을 들였습니다.

매일 영단어와 하프모의고사에 2시간정도 투자했고, 테마특강으로 부족한 점을 보충했습니다.

한국사: 이중석 선생님

올인원→기출 순으로 공부했습니다.

한국사는 흐름이 있고 기출이 반복되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남아 특별히 더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행정법: 신동욱 선생님

기본이론→심화이론→기출

여러 행정법을 들어봤는데 반복되는 점을 잘 알려주시는 분이었습니다. 전공과목이라서 조금 늦게 시작해서 시험보기 이틀 전에 기출 1회독도 겨우 끝냈지만 역시 반복이 중요한 과목이라 고득점 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학: 송상호 선생님

기본이론→ 기출문제

행정학 트렌드를 알려주셔서 신경향 문제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복되는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제를 대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3) 수험생들에게 하고싶은 말(조언)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아무생각 없이 주어진 것만 차근차근 준비하면 오히려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번에 다시 공부할 때 기존에 기본이론을 수강한 전적이 있어서 쉽게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공무원 시험 특성상 기억에 오래남지 않습니다. 저처럼 시간 끌지 마시고 짧고 굵게 단기합격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