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시때부터 해커스공무원과 합격까지 쭉 함께 하여 합격했습니다. 처음에 타 공무원 학원들과 비교를 꼼꼼히 해보고 해커스로 최종결정했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강의질까지  결코 뒤처지지 않아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의 빠른 일처리와 보기좋게 정리되어있는 홈페이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먼저 , 재시때 하루 공부일과를 말해보자면, (초시때는 그냥 선생님들 필수커리큘럼을 착실히 따라가는 것이 가장 베스트인것 같습니다.) 저는 잠을 충분히 자는 스타일이라 8시~9시에 기상하여 씻고, 방 안 독서실책상에 앉았습니다. 제일 먼저 영어하프를 풀고, 단어를 외웠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영어하프 푸는 거 강추입니다!  외국어다보니 바로 눈에 들어오지않아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자주 접하려 했고, 문제에 확 집중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이를 통해 나중에 모의고사를 풀거나 실제시험에서 영어라고 해서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당황하지않는 훈련이 된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영어단어를 day4씩 외웠는데, 1~4 / 3~6 / 5~8 이런 식으로 누적 암기를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본격 공부가 시작되는데, 국어 신민숙 필기노트 어법을 7일치 분량으로 나눠 하루에 1챕터 씩 양치기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 공무원시험 공부는 한 주제, 한 단원에 빠져서 그것을 깊게 공부하여 마스터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체 분량을 얼마나 많이 봐서 익숙해지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하여  5과목 모두 회독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필기노트로 이론공부를 함과 동시에 어법300제와 같은 문제를 같이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문학과 비문학 마찬가지로 하루에 몇 문제 정해두고 풀었습니다. 어법/비문학/문학/한자성어 모두 조금씩 하루에 다 했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김우택선생님의 커리를 따랐는데, 김우택선생님 덕분에 영어가 재밌어졌습니다! 특히 독해문제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쌤의 문제푸는 스킬을 그대로 적용하는 연습을 많이 한 결과 독해가 술술 풀렸고, 나중에는 재밌어지기까지 했습니다.  국어와 마찬가지로 기본이론, 문제적용, 기출, 고득점커리까지 착실히 따랐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국사는 이중석쌤 커리를 들었습니다. 명실상부 최고의 한국사선생님!  참된 스승이라 불리실 만 합니다. 매 강의마다 열정을 담아 하시는데, 인강으로 듣는 저까지 애국심 뿜뿜하게 만들어주시고 항상 재밌게 강의해주셔서 한국사에 흥미1도 없던 제가 한국사러버가 되었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 혼자 복습할때에도 강의 중 하시던 말씀들이 생각나 킥킥대고 웃은 적도 많습니다.  강의는 기본이론과 기출만 들었습니다!  특히 공통과목 선생님들 너~무 좋아서 해커스 선택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친구들에게도 해커스추천 많이 했구요.  더더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해커스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