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공부방법>

1. 국어

패스 수강을 통하여 신민숙 쌤 수업을 들었고 강추합니다.

우선 국어라는 과목이 중고등학교 때 누구나 접해본 과목이라 쉽게 생각한다면 저처럼 큰코다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시험 특성상 100분이라는 시간안에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공부와 전략이 필요합니다.

우선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자신이 부족한 파트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비문학보다는 문학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신민숙 쌤의 강의 중에서 구해줘 문학이라는 것을 수강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무원 국어시험이 요새는 비문학의 문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저는 비문학 독해 333이라는 책을 통하여 많은 문제를 접했고 시험이 1달 남았을 때는 모의고사를 통하여 실전에 대비하였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비문학의 길이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시간을 재놓고 푸는 연습과 동시에 채점 후 틀린 문제 뿐만 아니라 풀면서 아리송했던 문제들 역시 왜 틀렸는지를 항상 파악하고 넘어갔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영어

영어는 나름 스스로 자신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러한 자신감이 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휘는 따로 단어장을 통하여 암기를 하진 않았고 모의고사나 독해 문제를 풀면서 헷갈리거나 모르는 단어를 수첩에 정리하여 틈틈이 봤습니다.

그래서 단어 외우는 시간을 줄이고 독해와 문법 파트에 투자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법 역시 기본 베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기출과 자주 나오는 패턴을 파악하여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자신감을 얻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독해는 공무원 영어 특성상 빠른 시간안에 정확하게 답을 골라내야 하기 때문에 노력이 굉장히 많이 필요했습니다.

빠르게 읽자니 정확도가 떨어지고, 정확하게 읽자니 시간이 촉박해지는 딜레마에 빠졌었지만 이러한 부분은 꾸준함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유형별로 된 독해 문제를 풀면서 자신이 부족한 파트가 무엇인지 파악해보고 저는 빈칸 추론 문제가 어려웠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왜 틀렸는지를 항상 파악하고 넘어갔습니다.

시험 1달 전에는 모의고사를 통하여 시간을 재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3. 한국사

한국사는 이중석 쌤의 맵핑강의를 통하여 한국사 노베이스에서 효자과목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라는 과목 특성상 암기가 필요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휘발이 쉽게 됩니다. 저 역시도 완강 후에 머릿속에 남는 것이 없었지만 필기노트를 통하여 흐름을 읽으며 회독을 해나갔습니다.

그리고 기출이 중심이 된 공부법을 통하여 빈출 파트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집에 수록된 문제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필기노트와 함께 기출문제를 수없이 회독하다 보면 억지로 암기하지 않아도 저절로 습득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기가 안되었다고 기출을 나중에 들어가거나 그러지 말고 해설이 상세히 잘 되어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풀면서 틀리면서 익히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일 것입니다.

또한 자신만의 두문자 암기법을 만들어서 활용한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4. 관세법

관세법은 법과목이기 때문에 용어 자체도 어렵고 생소하여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명호 쌤의 커리큘럼을 따라가신다면 그러한 걱정이 희망으로 바뀔 것입니다.

관세법은 법조항의 문장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법령집의 회독이 중요하며 기출문제를 통하여 빈출되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시간에 강조해주시는 부분과 기출문제를 통하여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효자과목으로 만들 수 있는 과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관세법에서는 기둥을 세우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과 시행령을 토대로 기둥을 세우면서 회독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과 시행규칙까지도 살을 더하다 보면 실력이 모르는 사이에 올라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법 과목 특성상 개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명호쌤께서 개정사항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훌륭한 강의와 법령집을 통하여 꾸준히 회독하다보면 어느 순간 책 한 권을 회독하는데 1주일도 걸리지 않을 날이 올 것입니다.

5. 회계원리

회계라는 과목을 태어나서 처음 접해보고 그래서 관세직 진입에 고민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것은 둘째치고 숫자와 친하지 않고 숫자에 약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또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과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완강 후 바로 기출문제를 통하여 한 문제 한 문제 꼼꼼히 풀었으며 수학노트를 구매하여 문제별 풀이법을 익히고 많은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회계는 계산문제 뿐만 아니라 말문제 역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대문에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출을 통하여 익히고 자주 출제되는 문장과 헷갈리는 문장을 따로 정리하여 익숙해지게끔 자주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회계 역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과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국어-영어-회계-한국사-관세법 순으로 풀었습니다.

왜냐하면 회계라는 과목은 계산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후반부에 풀면 시간이 촉박하여 계산이 틀리면 돌이킬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중간에 풀었습니다. 과목 순서에서도 자신만의 전략을 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단지 운이 없었을 뿐입니다.

꾸준히 원하는 목표에 이루기 위해 정진한다면 운이 자신에게 올 것입니다.

두려워서 시도 조차 않는 것보다 두려워하되 자신을 믿고 해커스 선생님들을 믿고 꾸준히 하신다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기 위해서는 체력관리 뿐만 아니라 멘탈관리도 필수 입니다. 부정적인 생각보다도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면 꿈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모두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