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건축직 지방직으로 초시였던 제가 공무원 합격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건축관련 학과를 졸업한 학생이었고, 관련 학과에 관련된 직업을 다니고 있던 직장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회사에 질려버려 퇴사를 하고 공무원 시험을 봐보자는 생각으로 해커스 공무원 강의를 끊게 되었습니다.

저는 건축기사 자격증이 있어 건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는 상태였으며, 수능때도 영어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던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단어가 부족한 상황이었으며 공무원 영어시험에는 단어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기 때문에 단어 암기를 위주로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영어 단어 책은 해커스 영어 공무원 단어 보카 책이었고, 선생님은 비비안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비비안 선생님의 강의를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단어를 외우려 노력하였고, 그 결과 가장 걱정되었던 영어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어 중에서도 문학과 비문학 강의를 잘 알려주신 신민숙 선생님 강의 또한 매우 추천드립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닌, 정말 실생활에 스며들도록 가르쳐 주시는 참된 스승이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그리고 암기 100%라고 생각했던 한국사를 재밌게 즐기며 공부할 수 있게 해준 이중석 선생님 또한 추천합니다.

역사는 흐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강의를 즐기며 들을 수 있었고, 강의 중가중간마다 지루하지 않게 농담치는 것도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이중석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필기노트 적는 것이 한국사 공부를 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사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머리와 손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구나하고 알려주신 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무난하게 1등으로 필기합격을 한 후에 저는 면접 준비를 하기 위해서 피티윤쌤 강의를 신청하여 듣고, 카페를 잘 이용하였습니다.

강의는 솔직히 열심히 들을 필요는 없다고 느껴졌지만 피티윤 쌤 책과 ㅋ카페에 올려진 합격수기, 모의 면접 영상들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에 자신없었던 저이지만 더 용기를 주고 응원해주신 선생님이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면접은 공무원 시험의 마지막 관문이기 때문에 투자를 한다는 느낌으로 강의 결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