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베이스

: 대학 전공으로 건축학과를 나와서 자격증 시험을 봤어서 건축계획과 건축구조는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있는 상태였고 한국사는 완전 노베이스에 국어 영어도 공부한지 오래된 상태라 노베이스에 가까운 상태였습니다.

2. 하루 루틴

: 기본적으로 수면은 충분히 했고 일어나서 영단어 암기같은 단순암기류를 먼저 시작하였고 국어, 영어, 한국사, 건축계획, 건축구조를 하루 2과목씩 요일을 지정했고 정해놓은 분량만큼 공부했습니다.

3. 과목별 학습법

[국어] - 양효주선생님 강의로 어법,문학의 기본 개념을 정리했고 그이후엔 기출문제로 감을 잡아갔습니다.

[영어] - 가장 자신이 없던 과목이 영어였는데 기본적으로 영단어 암기를 하고 비비안선생님 강의 커리큘럼을 따라서 수강해서 영어에 자신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 노베이스 상태에서 초시 때는 기출위주로 보았었고, 재시 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면서 한국사에 대한 기본 토대를 마련했고 연미정선생님 강의로 공무원 한국사에 대한 감을 잡아서 기출회독을 특히 많이 했습니다.

[건축계획] - 계획,법규,설비는 공부했었던 경험이 있어서 이석훈선생님 강의를 수강해서 쉽게 할 수 있었고 건축사 파트는 너무 광범위하게 나오는것은 못하고 빈출되는 부분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건축구조] - 역학은 학교다닐 때에 공부했어서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일반구조,철근콘크리트,강구조 같은 파트는 이석훈선생님 강의를 수강하면서 기출과 병행해서 공부했습니다.

[면접] - 피티윤선생님 강의를 듣고 강조해주신 부분을 중점적으로 면접 예상질문을 만들어서 준비해갔습니다.

4. 수강한 선생님,강의,교재

[국어] - 양효주선생님 : 어법도 잘 가르치시지만 특히 문학부분을 잘 가르쳐주셔서 문학부분이 약하신분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 비비안선생님 : 초시 때는 기본강의 부터 수강하였고 재시때 올인원 강의로 다시 정리하는 느낌으로 시작하였는데 커리큘럼만 따라간다면 아무리 영어에 소질이 없어도 영어에서 일정 점수 이상은 따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 연미정선생님 : 한국사 공부하다보면 물론 흐름을 파악하는것 또한 중요한데 암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암기 팁 같은것을 알려주셔서 암기할 때에 도움이 되었고 강목노트가 회독하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건축계획,건축구조] - 이석훈선생님 : 기본교재와 기출,동형모의고사까지 강의 듣고 회독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 피티윤선생님 : 지역마다 면접기출모음 자료집이 있는데 책만봐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가 보이고 수강생의 경우에 카페에도 풍부한 자료들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슬럼프 극복 과정

: 작년 시험때 갑자기 어렵게 나와서 딱 한문제 차이로 떨어지게 되어서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서 공부도 안되고 그랬었는데 공무원 합격수기글들을 보면서 공무원에 대한 열망으로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 시작하여 이렇게 수기를 남길 수가 있었습니다.

6. 마지막 말

: 건축직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 처음 공부 시작하려하면 막막하고 특히 건축 노베이스 라면 많이 어려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붙들고 있으면 누구든지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슬럼프가 생각보다 자주 올 수 있는데 그때마다 마음 다잡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 다들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