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합격수기를 남겨보네요.

수험기간은 2010년1월~2023년 6월 3년 좀 넘게 하였습니다.

기본베이스는 영어는 토익 915점이 있고 나머지는 노베이스입니다.

하루루틴 처음에는 집공을 했는데 집에서 하니까 자꾸 딴 짓을 하게 되더라구요.

2021년부터는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국어 신민숙 선생님

저는 어법 필기노트와 문학 비문학 강의를 들었습니다. 어법을 정말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암기법도 알려주셔서 쉽게 암기를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어법보다는 비문학이 출제가 많지만 어법은 뭐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공부를 하시고 비문학를 매일 푸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영어 김송희, 김철용, 비비안선생님

초시 때는 김송희 선생님의 기본강의와 기출문제 강의를 들었고 나중에는 하프모의고사 김송희,김철용,비비안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해커스에서도 토익을 공부한 적이 있는데 영어는 설명을 잘해주셔서 역시 해커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비안 선생님이 유의어 정리를 해주시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보카4800도 매일 보면서 어휘문제 맞힐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였습니다.

행정법: 장재혁 선생님

지금은 이곳 해커스에는 안 계시지만 해커스에 계실 때 장재혁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행정법을 처음에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정말 쉽게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썰들도 재미있었습니다. 행정법을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게 장재혁 선생님 덕분이였습니다. 2023년대비 강의는 이곳에 없어서 너무 아쉬움이 남았어요.

행정학: 서현 선생님

기본, 심화, 기출문제, 실전동형 강의를 들었습니다. 행정학이 저에게 가장 어려운 과목이였습니다. ㅠㅠ

 기출문제를 회독을 하면서 선지의 표현들을 외웠고 필기노트에 추가를 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행정학은 기출문제를 꾸준히 회독하면서 개념을 익히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힘든 수험생활이지만 본인만의 공부가 잘 되는 곳을 찾아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집이라든지, 도서관, 스카 중에서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집중있게 할 수 있는지 찾으셔서 꾸준히 공부합시다.

 체력관리를 위해 하루는 푹 쉬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