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험기간

저는 2021년 1월부터 대략 2년 6개월의 수험생활을 하였습니다.

2.과목별 공부방법/수강선생님

국어-신민숙선생님

저는 신민숙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가며 기본부터 심화까지 이론을 듣고 문제풀이 강의도 빠짐없이 들었습니다. 

신민숙선생님의 강의는 중간중간에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이론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봤을 때 풀어 낼 수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풀이 강의를 통해서 잊혀졌던 개념을 다시 복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어공부를 하면서 어렵다고 느낀 것은  한자였습니다. 평소에 한자를 접하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에 한자를 외우는 것이 쉽지않지만 신민숙 선생님의 강의와 교재를 통해서 요령을 터득하여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문학의 경우에는 평소에 꾸준하게 문제풀이 지속해서 하여 감을 잃지 않도록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학의 경우에는 필기노트를 통해서 주요한 문학들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문학은 광범위하기 ��문에 문제풀이 단계에서 새롭게 만나는 작품들을 눈여겨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비비안선생님

영어는 문법과 독해를 기본적으로 강의를 통해서 개념을 잡았습니다.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서 적용하고 문법에서 까먹은 개념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결국 영어는 단어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보카를 통해서 매일 꾸준하게 영어단어를 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전모의고사를 통해서 시간관리에도 철저히 신경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비안 선생님의 강의들으면서 

강의 끝무렵에 긍정적인 문구들을 보면서 시험을 향해서 나아가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비비안 선생님의 특강들이 압축적이지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강자료들을 시험전에 본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사

일단 저는 한국사에 대해서 아무 배경지식없이 시작해서 인강이 큰도움이 됐습니다. 먼저 인강을 통해서 기본개념을 파악하고 심화단계까지 공부하면서 천천히 한국사에 대한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사는 방대한 양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금방 앞에서 배웠던 부분을 뒷부분을 공부하다보면 까먹게 됩니다. 그래서 전체 범위를 필기노트를 통해서 

회독을 많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사는 결국 기출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출회독을 최대한 많이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한국사는 시험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요령을 터득하여 문제풀이 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컴퓨터일반-곽후근선생님

저는 전공과목중에서 컴퓨터일반을 어렵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곽후근선생님의 이론강의 기본과 심화를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일단 틀을 잡고서 그다음에 새로운 개념들을 추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풀이는 기출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거의 출제되었던 것이 다시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기출을 많은 회독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기출을 변형한 문제들도 많이 풀어보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공과목은 필기노트를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전에 필기노트를 본 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보보호론-곽후근선생님

정보보호론도 만만치 않은 과목입니다. 일단은 법규와 개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선 기본개념강의를 모두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개념을 충실히 암기하시고 문제풀이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정보보호론도 기출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많은 회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보보호론이라는 과목에서 법이 있기때문에 개정되는 것을 잘 알아두시고 시험연도에 맞게 개정된 부분을 잘 파악하시고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새로운 개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신기술 관련해서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하시면 좋습니다.

3.슬럼프 극복 과정 

일단 공부를 하다보면 계속 반복하고 봤던 것을 까먹고 다시 암기하는 것이 반복됩니다. 이 과정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단순해보이지만 어느순간에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맞는 것 인가?"하고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 잡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럴때는 기분전환을 위해서 산책을 하거나 친구와 통화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마음을 다잡고 다시 공부에 전념 하였습니다. 

4.마무리 말

수험생활은 장기적인 것이기때문에 건강관리, 멘탈관리등 관리가 중요합니다. 저는 하루 30분 정도는 걷기운동을 하였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면 앉아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공부하는 중간에 스트레칭을 자주해주면 좋습니다.

일단 저는 수험생활이 길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시험날까지 잘 버텼습니다.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과 진행중인 분들 모두 자신감을 가지시고 끝까지 완주하셔서 합격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