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기간

사실 공시에 발들인것은 3년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초기엔 무늬만 공시생으로 놀기에 바빴고 그렇게 허무하게 2년을 날려보냈습니다.

2년째의 시험까지 허송세월을 보낸 후 (정말로 공부를 단 1도하지않았습니다,,)

이대로는 안된다 싶어서 저에게 가능성있는 직렬을 찾아보게 되었고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시 5점이라는 가산점을 받을수있는 직업상담직에 도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목표를 잡게됐고 도움을 받을수 있는 강의사이트를 찾던중

가격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해커스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렇게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준비기간을 가진뒤 제주 지방직 직업상담직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2022년 3차 시험에 취득하였습니다.)

2. 국어

국어는 요즘 비문학이 늘어나는 추세였고 또 예전부터 비문학,문학쪽으로는 베이스가 있는편이라

상대적으로 암기할 부분이있는 어법/한자어 위주로 공부하였는데

어법/한자어 모두 신민숙 선생님의 강의로 해결하였습니다.

요즘 메타에 맞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어법강의가 준비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준비가능했습니다.

특히 신민숙 선생님이 이부분까지만 공부하면 된다라는 확신을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3. 영어

영어도 구문독해 쪽으로는 베이스가 있었지만 문법/단어쪽으로는 공부를 놓은지가 오래돼서

막막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던중 비비안 선생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었고 문법 쪽으로는 비비안선생님의 커리를 탔습니다.

정말 문법쪽으로는 문외한 수준이라 많이 걱정하였지만 쌩초보도 알아들을수있게

기초부터 또 중요한 문법만 가르쳐 주셔서 단기간에 시험에 적합한 문법 지식을 획득할수있었습니다.

또 어휘는 해커스 기본서로 날짜에 맞게 학습하였습니다.

4. 한국사

한국사도 베이스가 없었기에 주저없이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수가 많긴 하지만 베이스가 없는 상황이였고

지엽적인 부분까지 챙겨갈수있어서 좀더 안심하고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5. 노동법

노동법은 김기범 선생님의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국어,영어,한국사도 그렇지만 노동법쪽으로는 아예 베이스가 없었는데

김기범 선생님의 강의만으로 깔끔하게 정리할수있었습니다.

강의서가 이론과 기출문제 (공무원 기출만이 아닌 노무사 문제까지 공무원시험 형태로 변형시켜 정리해주셔서 좋았습니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이 한권만으로도 충분히 대비가 가능했습니다.

6. 합격하면서 느낀점

단기로 합격하면서 느낀것은 자신의 수준을 알고 남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약 5개월 정도의 수험기간동안 남들은 개념 다끝내고 기출 풀고있는데 이게 맞는건가 하며 불안한 순간도 있었지만 저 자신과 선생님들을 믿고 묵묵히 공부한 결과(그리고 약간의 운..) 합격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