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공부 방법

1.국어-신민숙 선생님

기본적으로 비문학은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 편이어서 문법부분 강의와 문학 강의 위주로 수강했습니다. 한자를 외우는 것은 비효율적이라 생각해서 기출 위주로 보려고 했습니다. 시험 경향이 점점 독해 비중이 늘어나고 문법은 줄어드는 추세라 이 방법이 맞다고 생각했고 고득점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에  계속 이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2. 영어-김송희 선생님

영어는 가장 자신없는 과목이었습니다. 영어단어는 많이 외우지 못했지만 문법 강의, 독해 강의를 듣고 문제를 많이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독해에서 문제풀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 빠르게 풀고 답이 나오면 뒷부분은 읽지 않고 넘어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독해가 쉬워서 목표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3.한국사-이중석 선생님

가장 재미있는 과목이었고 점수 올리기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에 싫어했던 과목이라 기본 베이스가 거의 없었는데 강의 수강 후 무한 문제풀이로 고득점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너무 재밌게 강의해주셔서 다른 과목하다가 힘들때 한국사 강의 들으면서 쉬어갈수 있었습니다.

4.건축계획-이석훈 선생님

비전공자도 고득점 가능한 과목이지만 내용이 방대해서 기본서를 많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건축사에서 기출위주로 공부하고 조금씩 넓혀가라고 말씀해주셔서 우선 기출위주로 공부했는데 다행히 아는 부분에서 문제가 나왔습니다.

5.건축구조-이석훈 선생님

모든 과목 통틀어서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 비전공자는 이해하는것부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과락을 면하는게 목표라도 그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기출을 반복하면서 눈에 익힌 후 다른부분도 공부하는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역학이 어렵지만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6.면접-피티윤 선생님

거의 1배수 필합이라서 책만 사서 공부했습니다. 스터디는 하지 않았고 기출 위주로 준비했는데 특별히 까다로운 질문이 없어서 무난하게 넘어간거 같습니다.

#하고싶은 말

아침잠이 많아서 남들처럼 아침 일찍부터 공부하지 못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계획을 세워놓고 미루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계획을 세울 때 무리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정해야 합니다. 공부가 안될 때는 과감하게 쉬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합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