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합격수기를 보고 힘내자! 했던 저에게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오는 날이 있네요.

준비기간: 1년 ~ 1년 2개월( 직장병행)

직렬: 교육행정직 

국어 (신민숙 선생님)

고등학교때 배웠던 국어가 전부였던 저에게 국어는 또다른 세계 같았습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는 절 신민숙 선생님의 강의로 기본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어법이 많이 어려워 도돌이표 처럼 다시 제자리 걸음 하는 느낌이였지만 

신민숙 선생님의 강의가 제자리 걸음을 멈추게 하는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저 같은 노베이스도 90정대이니.. 다들 화이팅 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 비비안 선생님)

영어 과락으로 한번의 쓴맛을 본 저에겐 고비중에 고비였습니다.

어법, 독해, 단어.. 해야하는게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고민하다가

일단 단어의 집중하고 독해를 매일 반복하고 어법을 자주보자! 라는 식의 하루하루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의 단어를 30개씩 외우고 독해를 6문제씩 풀고 시간 될때마다 어법을 봤습니다.

결과로는 과락을 면할 뿐더러..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나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었습니다.

비비안 선생님 강의 진짜 노베인 공시생들에게 추천 드리고 단어를 무조건 해야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사( 이중석 선생님)

고등학교때 세계사를 전공했던.. 저를 원망하며 노베이스인 저에게 쉽게 이해하면서 공부할 수 있을까 하다가

이중석 선생님 강의를 만났습니다. 진짜 강의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의 진짜 재밌고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강의 내용이 좀 길긴하지만 그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본기를 탄탄히 잡아야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베이스인 공시생 분들 적극 추천드립니다! 

교육학( 이이수 선생님)

내용이 생소하고 어려운 과목중에 하나였던 교육학 반복적인 학습으로

이해하고 문제를 풀수 밖에 없습니다. 내용이 많고 생소한 단어들이 너무 많으니 반복학습은 필수 입니다.

처음에 너무  어려워 눈물이 났던 과목중 하나였습니다..

근데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문제를 푸니 풀리더라구요.. 공시생여러분 힘내세요!

행정법 총론( 장재혁 선생님)

기존의 민법, 공법을 공부했어서 크게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던 과목이였습니다.

그래도 법이니 외울것도 많고 이해할 것도 많았습니다. 

장재혁 선생님은 어려운 문제를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 해주고 쉽게 접근할 수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

그리고 제일 꿀팁 !! ox 문제를 통해서 꼭 반복학습 하시길 바랍니다.

행정법 뿐만아니라 민법, 형사법.. ox 문제를 통해서 학습하시면 금방 문제 푸실 수 있습니다.

시작할때만 해도 유니콘 같은 상상의 직업이였던거 같습니다.

너무 노베이스로 시작했기 때문에 더 그런거 같은데..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니 이제야 실감이 나네여.

모든 공시생분들 저같은 노베이스도 합격했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