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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무원

  • D-24

    지방직 7급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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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 필기합격수기
  • 응시지역 : 전국
  • 응시직렬 : 행정직
  • 수험기간 : 6개월 미만

2019 국가직 9급 공채 (고용노동부)

작성일 2019.05.31 22:44 홍*만

1.들어가며

기쁘고 떨리는 마음으로 영광된 필기합격수기를 적습니다. 최종합격하고 쓰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달까지 수기작성 기한이라 듣기도 하고  제가 종합반 수강하면서 강사님들 및 담당 행정선생님한테 감사함을 많이 느끼기에 지금 적습니다.

신동욱 선생님, 김기범 노무사님, 신민숙 선생님, 김형구 선생님, 김철용 선생님, 서익환 선생님 끝으로 이일균 담임선생님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2.개인신상

저는 91년생 남자이고 주전공 호텔경영학, 복수전공 법학입니다. 고시경력이 있고 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선택과목은 노동법과 행정법입니다. 9급 공채를 위해 공부한 것은 2019년 1월에 처음 시작하였으나, 법학은 제로 베이스가 아니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따로 다른 학원 인강을 병행하며 듣지는 않았고 오로지 우리학원 실강 수업과 인강만 들었으므로 학원선생님에 대한 제 평가 및 공부방법 등을 과목별로 서술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7급을 목표로 공부했기에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커리어는 7급 기본반 및 심화반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3.개별과목 선생님 평 및 공부방법


 (1)국어 - 신민숙 선생님

신민숙 선생님은 기본반 하실 때 문법을 최우선으로  강의하시고 마지막 30분 정도는 문학 주요작품을 강의하셨습니다. 또한 기본 사자성어나 한자어를 강의 첫시간(기본반)에 아주 간략하게 해주시는데, 이것도 모이니 시험직전에는 준비한 양이 제법 되어서 안도가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심화반을 하실 때 다시 문법에 대한 반복 및 추가적인 문법적 요소를 말씀 해주시고 문학 이론 내지 단일하게 문제화 될 수 있는 오류등에 대하여 설명해주십니다.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깔끔하고 강의력이 상당히 좋으십니다. 사실 제가 공부를 한 경험상 여자선생님들이랑 상성이 잘 안맞아서 반신반의 하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요 문법에 대해서 무한반복을 해주시고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중요도를 말씀해주시기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게끔 해주십니다.

제가 7차 교육과정에서 수능을 본 세대이기때문에 기본반 수업때는 국어라는 과목을 문법위주로 처음 공부해보고 아침수업에다가 말씀까지 빠르시니(굉장히 빠릅니다 배속으로 인강 들으시면 알아 들으실 수 있을까 할정도로^^;;) 4시간 수업하면 2시간은  일어서서 수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심화반을 듣지 않고 기본반을 반복해서 듣는 것은 무의미하고 어렵고 개념이 안잡혀도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고 하셨는데, 심화반 수업때 그 의미를 알았습니다.

반복이 굉장히 많이되고 수업 자체에 기출 포인트가 많이 녹아있기때문에 심화반때는 어느정도  따라 갈 수 있었습니다.

국어는 따로 예습을 할 수없었고 복습도 굉장히 더뎠습니다. 그만큼 저한테는 너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면 분명 실력이 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기출문제를 병행하면서 공부하신다면 좌절이 오는 만큼 실력은 그 배로 쌓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2)영어

1)김형구 선생님

김형구 선생님은 기본반 하실 때 주요문법에 대해서 빠짐없이 설명해주시고 완료시제나 가정법 등 특정주제에 대해서는 따로 자료배부나 쪽지시험 등을 통해서 굉장히 세세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심화반 하실 때는 9급기출 문제를 풀이해주시고 조금은 지나치다(?)싶을 만큼 꼼꼼하게 기출분석을 해주십니다. 근자에는 따로 유튜브 체널도 만드셔서 일일 단어를 외울 수 있게끔 하실정도로 열정이 있으신 선생님이십니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이름을 전부 외워 주시는 등 무한한 관심을 보여주시고 중간중간 보는 테스트에서 고득점을 맞은 학생에게는 커피를 주시는 등 다양한 각도로 동기부여를 해주십니다.

사실 제가 느끼기에, 9급 기본반이었으면 어쩔지 모르겠습니다만 7급의 경우는 국가직은 영어가 토익대체다 보니 지방직7급이나 9급공채를 위해서 영어 수업을 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견도 더러 있는 것같습니다. 즉 혼자하는 것이 시간상 더 낫지 않겠냐는 말씀으로 귀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치만 제가 법학공부를 너무 오래해서 사실 영어를 안 해본지가 너무 오래됐고(토익은 공무원 영어랑 질적으로 다르니 공부했다고 하기가 좀 그런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김형구 선생님이 굉장히 성실하셨고 열정이 있으셨기에 제가 4월 6일 9급 필기시험 직전까지 믿고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반 수업이나 심화반 수업을 통틀어서 영어단어에 대한 자료를 배부를 해주시고 중요성을 강조해주시면서도, 아무래도 영단어에 대하여 집중하는 수업은 아니다 보니 본인들이 스스로 영단어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9급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것이 영어 단어 인것 같습니다. 영단어 암기는 영어를 담당하는 선생님의 수업을 따라가고 호흡하기 위한 대전제이므로 다른 것은 몰라도 영단어 외우는것 만큼은 자신과 타협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 영어 하프모의고사 / 김철용 선생님

 a.하프모의고사

해커스 공무원 학원은 몇몇 과목에 한정하여 하프모의고사를 아침7시 20분부터 진행합니다. 너무 이른시간에 시작해서 누가 듣나 했었는데, 제 자신도 영어 문제푸는 양이 부족하다 보니 잠을 줄여서라도 학원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효율성은 본인이 자기관리만 잘하신다는 전제하에 (즉 어느정도 수면시간을 확보했다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 10문제에 대해서 시간을 정하여 문제를 푼다는 것이 무의미할 것 같이 보여도 그 시간이 주는 긴장감은 굉장히 많은 도움을 줍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6개월 또는 1년을 아침7시까지 등원하셔서 일요일 제외하고 모든 하프모의고사를 하신 다는 것은 비추천합니다만, 길게는 2개월 짧게는 1개월 시험 임박해서 영어에 대해서 문제적 감각을 익히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b.김철용 선생님

김철용 선생님은 하프모의고사 때만 뵈었고 사실 기본반 내지 심화반 수업을 들어본 바 없어서 제가 언급 안드릴려고 했습니다만, 선생님 자체가 문제를 풀어가는 스타일이 워낙 샤프하셔서 몇자 적습니다.

하프모의고사 특성도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부족하기에 쉽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과감히 날리시고 중요문제는 생선 가시 바르듯 모두 해체해서 설명해주십니다(어떤면에서 저한테는 굉장히 효율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원래 통번역도 하셨던 분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아마 그런 경력이 수업에도 좀 녹아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내일 나라가 망해도 이문법은 오늘은 알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강약을 잘 조절하셔서 설명하십니다.


(3)한국사

1)이중석 선생님

12월 예습 동영상으로 유일하게 수업들은 것이 한국사입니다. 왜냐면 양이 너무 많아서 100프로 4월까지도 진도가 안끝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에, 저는 현대사부터 근대사까지 거꾸로 예습했고 이 때 들은 수업이 이중석 선생님 수업입니다.

강의력이 상당히 좋으시고 본인의 신념이 그대로 묻어나는 강의라 하나의 대중강의를 듣는 느낌도 납니다. 수강생 입장에서는 어떤면에서 너무 강사가 수업을 휘어잡는 느낌을 받으면 부담도 되는데, 적어도 인강으로는 그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개별 개념자체도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판서도 잘해주시기 때문에 흐름을 익히는데 탁월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강으로 듣기에 아쉬운부분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다 듣고 싶은데 너무 편집이 많이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의도하지 않게 인강 자체가 부자연스러운 점이 몇 가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서익환 선생님

1월 기본반 때는 고대사부터 조선사, 3월 심화반 때는 근대태동기부터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을 하실 때, 흐름을 기본으로 하셔서 중요한 것 위주로 강의를 하시고 암기부담을 많이 주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기출문제를 최소한으로라도 풀어주시고 특정 기출문제는 지나치게 협소하니 감안해서 공부하라고 일러 주십니다. 한국사라는 과목이 지나치게 지엽적으로 기출되는 측면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 모자라다고 느끼는 측면도 있었습니다.

다만, 선생님께서 1월부터 수업들으면서 무조건 진도에 맞게끔 기출문제를 풀어보라고 계속 권유를 하셨고 그것을 성실하게 이행했다면 분명 모자람 없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한국사 기본진도를 4개월만에 끝낸다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그런 부분에서 미리 감안하고 대비를 하였기에 4월 시험직전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은 한국사는 정확하게 한번 돌린다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미리 감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3)한국사에 대한 사견(신인섭 선생님 포함)

제가 한국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연예인 중에서도 연예인 있는 것처럼 덕후들 중에서도 덕후라는 평을 더러 받았지요.

그런데 공무원 한국사는 그런 수준을 9/7급을 가리지 않고 초월하여 나오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0점 정도의 점수는 기본적인 공부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학원만 기준으로 하면 한국사를 워낙 어렵게 느끼신다면(또한 시간이 있다면) 서익환 선생님 수업으로 기본개념을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누락되는 것이 있다고 느낄수도 있겠으나, 철저하게 기출에 근거한 기본개념임은 틀림없기에 무리없다고 보입니다.

다만, 본인이 정말 전략과목으로 한국사를 삼고 다른 취약한 과목을 커버하셔야 겠다는 생각이시라면, 신인섭 선생님 문제풀이를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이분 기본강의를 못들었기에 제가 다른 것은 평하기 어렵습니다).

굉장히 디테일하고 어떤분에게 심화강의를 들었던 이분 수업에 비하면 그냥 전부 기본강의에도 못미칠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고득점 준비자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궁극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한국사가 공무원 시장에서 특정 강사의 입김이 강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종합반을 들으면서도 유독 한국사만큼은 타학원 강사 이야기를 하면서 주제넘게 평가하거나 오만들을 떨더군요.

그런데 우리 학원 선생님만으로도 충분히 시험대비가 가능함과 동시에 굉장히 성실하신 분들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위에서 언급을 드리지 못한 한국사 전담 선생님들 많이 계시는데, 학원 분위기로 보면 성실함과 능력 양자를 가지고 계시리라 봅니다).

그리고 다른 과목보다 더 수업외적으로 본인이 스스로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한 과목이 한국사이니 이점 반드시 숙지하시고 공부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4)노동법 - 김기범 노무사님


1)강의평

제가 공인노무사 수험공부를 할때부터 수강했던 분이며 노무사 수험계에서 1타 중에서도 단연 1타이신데, 질문 역시도 굉장히 겸손하고 꼼꼼하게 받아주십니다. 사실, 저에게 노동법을 기본부터 듣는 것은 약간의 낭비인 측면이 있었기에, 저 스스로 공부했고 강의를 따로 수강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학원을 선택하게 했던 가장 큰 이유가 노무사님이 여기 계신다는 것이었기에(개인적으로 모릅니다) 노무사님 강의에 대해 적습니다.

노무사 실무도 오래 해보셨고 노총 법률원 등에도 몸담으셨기에 이론에 실무적인 내용을 많이 곁들어서 설명해주십니다. 주요 개념은 두문자로 정리하시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시는 스타일입니다. 정치적인 견해를 원래 노골적으로 표현하시는 분은 아니기에 부담없이 들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강의의 퀄리티는 굉장히 높고 재미 또한 있으니, 신념있게 노동부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온라이든 오프라이든 불문하고 꼭 단과로 추천드립니다


2)공부방법

법조문을 반드시 초장부터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법학을 공부하는 기본은 법조문에 대한 숙지이며 이를 해석한 것이 판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너는 다른 공부를 하고 와서 그러지 않느냐, 약간 오바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법조문 없이 법학을 공부하는 것은 공무원 수험에서 처음 봤습니다. 심지어 노동법도 그렇고 헌법 및 행정법까지도 조문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가 출제됨에도 불구하고 조문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9급을 기준으로 노동법은 조문 문제가 직간접적으로 거의 대부분 출제된다고 보시면 되므로 기본강의와 법조문에 대한 스터디 등을 통해서 공부하시면 더뎌보이고 실력이 안느는 것 같으나 결국엔 장기적으로 이깁니다.

다만, 우리 노동부가 작년부터 공채를 뽑다보니, 관련 기출문제가 거의 전무합니다. 그렇다면 노무사시험이나 과거 사시기출문제 등을 보셔야 할것입니다. 4지선다형으로 공무원 시험 스타일로 바꾸어 놓은 기출문제집이 여러개 있으니 이를 사셔서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법학객관식은 개념을 많이 돌리는게 아니라 문제를 많이 돌려야 실력과 속도가 붙습니다.


(5)행정법 - 신동욱 선생님


1)강의평

신동욱 선생님은 기본강의를 통해서 행정법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심화반에서 행정쟁송 등 주요 부분을 수강했습니다.

노동법 공부방법에서도 말씀드렸 듯이 우리 신동욱 선생님도 조문의 중요성에 대해서 첫시간부터 말씀을 해주십니다. 강의는 기본개념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관련 판례에 대해서 중요도 순으로 빠짐없이 강의 해주십니다. 사실 행정법이라는 것이 사회 전반을 포괄하는 성격이 있기때문에 작정하고 가르치면 굉장히 방대한 양을 수업하셔야 하는 것 같습니다.

신동욱 선생님은 딱 시험에 필요하신 부분 까지만 기본강의에서 설명하시고 일단은 한 번의 회독을 하여야 한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이는 진도를 따라오고 최소한의 복습을 하셨다면 분명 동형에서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커리어가 기본, 심화, 동형(두 번)진행 하시는데 단언컨대 공무원 객관식에 적합한 수업이라고 확신합니다.

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촬영하실 때와 안하실 때이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시는 분입니다. 촬영을 안하시면 법,정치를 엮어서 굉장히 재밌게 설명하시는 반면에 촬영을 하시면 사담없이 관련 부분만 설명하시기에 다소 아쉬움(^ㅡ^)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상담도 두번을 받았는데, 인품이 너무나도 좋으시고 수험생활 하시는데 있어서 종합반 선택하신다면 거의 감독 또는 수석코치로서 선수들 관리(?)를 해주고 계주시기에 여러가지 여쭈어보시고 도움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공부방법에 대한 사견

제가 행정법을 노무사 수험때 공부 해본 바 있으나, 감히 노동법처럼 공부방법에 대해서 편을 나누어 말씀드리는 것은 좀 오만인 것 같아 행정법에 대한 제 생각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법을 선택과목으로 선택하시는 대부분의 이유는 7급을 병행하시거나 아니면 표준점수가 높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부분 법학을 행정법으로 처음 배우실 것이기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법학에서 한글로 불리는 민법총칙을 단 한번이라도 듣지 못하신 분이 많으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법총칙을 듣는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고 행정법 전반에 관해서 A부터 Z까지 공부하시는 것도 비효율적입니다.

즉 대부분의 경우에 시험에서 자주나오는 판례 위주로 공부하시게 된다는 것이나 합격하는데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처음 공부하시다 보니 학설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이것저것 호기심 가득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보이는데, 시험에 나오는 것 위주로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공무원 시험, 궁금하면 떨어진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그게 가장 두드러지는게 행정법인 것 같습니다.

(행정법을 주관식 논술로 준비하신다면, 말씀이 달라지겠으나 객관식은 그정도 수준이 아닌 듯 보입니다).

그리고 법학객관식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는 것이 정설이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4. 마치며


작년 11월에 공인노무사를 합격하고 신림동에서 탈출하고나니 우리 고용노동부가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흐름은 공부를 해왔던 사람이라면, 급수를 가리지 아니하고 공직으로 몰리고 있다고 생각했고 시간이 촉박했으나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사실 공무원 수험 시작전에 만만하게(?) 보고 들어왔기에 맘 고생좀 했던 것 같습니다. 더욱이 우리 고용노동부는 1년에 두 번밖에 기회가 없기에 좀더 조바심이 났던 것도 있었습니다. 12월부터 토익점수를 채우고 중순에 한국사를 인강으로 조금씩 들었으니 준비하는시간까지 4개월 정도 공부한 것 같은데, 시간이 총알처럼 가버렸네요.

사실 아직 남은 숙제가 있고 필기 컷도 한 5~6점밖에 높지 않아서 기대를 안하려고 하는데도 저도 최종적으로 합격하고 싶기는 하나봅니다.


제가  5년 6개월 정도를 여러 자격사 공부를 했고 실패해도 제자신과 부모님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아서 슬퍼할 겨를도 없이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업을 얻기위해서는 면접이라는 것을 처음 봤는데 참으로 떨리고 눈물이 날 지경이더군요.

저도 잘되고 앞으로 고용노동부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ps. 끝으로, 이일균 선생님 스터디 관리도 잘해주시고 자료 매주 만들어주시느라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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