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 2022년 6월(6개월) 410점

2022년 11월 ~ 2023년 6월(8개월) 405점

2023년 10월 ~ 2024년 6월(9개월) 445점 - 최종합격!

기본베이스 - 국어 문법, 영어 문법 좋아함.

한국사 앞부분만 알고있었음. 나머지 노베!!

공무원 준비 계기 - 디자인과를 나와서 일을 해보니 ‘내 뇌는 공무원을 위한 뇌다’ 라는 것을 깨달음.

루틴 -

주 6일을 공부하고 일요일은 쉬는 날이었습니다.

(처음 6개월 준비할 때는 일요일도 9시-6시 공부)

매일 오전에 국어독해와 영어를 끝냈습니다.

국어 하프모의고사와 독해 3지문을 격일로 돌아가면서 풀었고,

영어 하프모의고사(매일) + 단어, 문법, 독해 기출문제집을 돌아가며 회독했습니다.

오후에는 한국사, 행정법, 교육학, 국어 문법문학 기출문제집을 무한회독했습니다.

저는 처음 6개월에 안에 끝내기 위해서

1월, 2월 - 한국사, 행정법

3월, 4월 - 교육학, 국어 문법, 문학 + 한국사, 행정법(2시간씩)

5월, 6월 - 최종정리(무한회독)

위와같이 계획표를 짰습니다. 설명드리겠습니다.

1월에는 한국사와 행정법 기본강의 듣고, 기출문제집으로 복습,

2월에는 기출문제집을 127회독법으로 무한 회독하였습니다.

* 127회독법은 유튜브 참고하세요.

기출문제집을 1일차 1회독을 하고,

다음날 2일차 1회독 + 전날 범위 2회독을 합니다.

(아마 하루밖에 안지나서 전날꺼는 금방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1일차+전날+당일 범위를 푸는 것입니다.

그럼 일주일동안 잊고있었던 첫회독이 상기되면서

장기기억으로 발전했었습니다.

3월에는 교육학과 국어 문법문학 기본강의 듣고, 기출문제집으로 복습,

4월에는 기출문제집을 127회독했습니다. 3월과 4월에는 플러스로 자기 전 2시간씩 한국사와 행정법을 회독했습니다.

교육학과 국어만 하면 1월, 2월에 했던 회독이 휘발되기때문에 유지하기 위해서 2시간은 꼭 한국사와 행정법을 회독했습니다.

5월에는 정리하는 개념으로 모든 과목을 다시 회독했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회독해서 첫시험에 41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동형 모의고사는 주말에 시간재기 위해서 3번정도 풀고 시험장 갔습니다.)

그렇게 첫시험 410점, 두번째시험 405점으로 2번 떨어졌습니다. 저는 국어와 영어 그리고 교육학이 자꾸 아쉽게 틀려서 마지막 시험에는 보완을 했었습니다.

국어, 영어 성적을 더 올리기 위해서

매일 오전에 국어와 영어 하프모의고사를 -> 동형 모의고사로 바꿨습니다.

여러분 국어와 영어는 동형 모의고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 회독이 중요한 건 맞지만 90점 이상 받기 위해서는 동형모의고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는 매일 오전에 국어와 영어 동형모의고사를 풀었고, 5월, 6월 주말에 시험 느낌으로 다른 과목과 같이 동형모의고사를 보며 보완할 점을 찾았었습니다.

교육학은 기출문제집을 그냥 씹어먹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기출문제집에 핵심요약도 같이 정리해주셨는데 무조건 무한회독했습니다. 이번에도 교육학 성적은 낮았지만 그래도 커버가 될 정도였습니다.

최종 팁은 한국사, 행정법, 교육학 회독 중요 + 국어와 영어는 기출 2-3회독 후, 최소 시험 두달 전부터는 동형모의고사 필수

슬럼프 극복 방법 -

산책을 자주 했었습니다. 혼자 코인노래방가서 스트레스도 풀고, 공부가 안되는 날은 어차피 앉아서 스트레스만 받을거 그냥 과감하게 하루 쉬었습니다. 또 계속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에서만 하니까 답답하고 머리에 피가 안통하는 것 같아서 그냥 일반 카페가서 공부하면서 릴렉스도 하고 리프레쉬도 했던 것 같습니다. 채찍질만한다고 해서 나아지지않습니다. 자신을 믿고 쉴 때 좀 여유를 주고 보듬어 주는게 좋습니다. 그게 쉽지 않아서 저도 공황까지 왔었지만 여유를 되찾고나서부터 잘 풀렸습니다. 앞이 어둡고 막막하지만 포기만하지 않으면 언제는 자신의 때가 오고 합격하게 되어있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