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베이스 / 공무원 준비 계기

공무원 준비 계기는 시공사에서 1년간 회사 생활하다가 떠돌이 생활을 하기 싫어서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어 24년 3월에 퇴사 후 3월에 국가직에서 떨어지고 지방직에서 합격했습니다.

기본베이스는 전공자이고 전공과목은 인터넷 강의 한번 듣고 기출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는 노베였습니다. 건축직 컷이 높지 않기 때문에 단기 합격을 위해 암기과목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국어는 모의고사 정도만 풀었고, 영어는 단어 암기와 모의고사 문제 풀었습니다. 한국사는 이중석 선생님 커리큘럼 탔습니다.

2. 하루 루틴

하루 루틴은 9시에 도서관 가서 10시에 집에 왔습니다. 순 공부 시간은 8~9시간 정도이었습니다.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아서 쉬는 날 없이 주말에도 공부했습니다.

3. 수강한 선생님

국어는 강의 안 들었고, 영어는 비비안 선생님 강의 들었습니다. 모의고사가 많이 도움 됐습니다. 한국사는 이중석 선생님 강의 들었는데 이해하고 암기하는 방식이라 잘 외워졌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재밌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사 점수를 제일 잘 받았습니다. 전공은 이석훈 선생님 강의 들었고 노베이스라면 따라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전공자인 제가 듣기엔 좋았습니다. 

4. 공유하고 싶은 학습

건축직은 컷이 높지 않기 때문에 단기 합격을 노리신다면 암기 과목 위주로 공부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기본서보다는 기출 문제를 많이 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문제 풀고 모르는 부분은 다시 기본서 찾아보는 방식을 공부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공무원 준비를 하며 공부하는 거보다는 합격/불합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힘들었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런 고민은 수험생 모두가 할 것 같은데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자신감 가지고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