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루틴

저는 직장병행을 하여서 퇴근후부터 새벽 1시까지 공부를 하였습니다.

피곤은 하였지만 공부시간을 확보하기위해 어쩔수 없었습니다.

주말에는 풀로 공부하였습니다. 가끔씩 집중안될��는 쉬거나 산책도 해주었습니다.

-수강한 선생님&강의&교재 추천

국어

신민숙 선생님

국어같은경우 문법쪽이 약해서 신민숙 선생님의 개념강의를 듣고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완벽하게는 몰라도 확실히 개념을 알고나니 더이상 찍기만 하던 옜날의 내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85점정도의 점수가 확보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세부적인 개념들은 보충해나갔습니다.

영어

비비안 선생님

비비안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기출문제를 병행하였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좀 부족하고 어렵다 싶을�� 강의를 통해 해결하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와 문법지식을 따로 노트에 적으면서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방직 9급 뿐만아니라 국가직 서울시 등등 다른 기출 영어지문도 시간이 남을��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집중이 안될�� 단어공부도 가끔씩 해주었습니다.

독해는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많은양을 하는것보다 매일 꾸준히 몇문제씩이라도 독해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해에 너무 감각이 없으시다면 비비안선생님 강의로 기초를 잡고 혼자 연습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혼자 연습해보는것입니다. 강의만 듣는다고 다 되는것은 아닙니다. 이후에 익숙해진다면 시간재고 연습도 하면 좋을것같습니다.

한국사

이중석 선생님

저의 가장 약한 한국사 과목 정말로 많이 두려웠지만 이중석 선생님이 컴팩트하면서도 알찬 강의로 개념을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고려, 조선 등등 너무 낯설었지만 내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반복해서 학습을 하다보니 익숙해지고 잘해졌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사가 가장 어려웠지만 나중에는 한국사가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한국사는 반복이 중요합니다. 전체 반복이 어렵다면 파트별로 반복하셔도됩니다. 내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이라도 반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념을 어느정도 하고나서 기출문제를 푸시면서 다시 부족한부분을 찾아서 파트별로 개념보충하시면 됩니다. 기출과 개념 둘다 중요합니다. 100점 맞기는 어렵겠지만 나머지 점수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일반 곽후근

컴퓨터일반은 범위가 정말 넓습니다. 하지만 그럼애도 불구하고 개념 1회독을 꼭 하셔야합니다. 기본서로보든 강의로 보든 상관은 없습니다. 곽후근 선생님은 컴팩트하게 필수적인부분위주로 잘 강의해주십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기출을 풀며 보충하면됩니다. 저는 공부를 하면서 컴퓨터일반이 정보보호론과 겹치는부분도 꽤 많다는것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공부하였습니다. 이 과목도 마찬가지로 잘 출제되는 부분위주로 공부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자주 출제되지 않는 계산문제에 너무 시간을 많이쏟을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일단 자주나오는부분위주로 하면서 점점 살을 붙여나가면 될것같습니다.

정보보호론 곽후근

정보보호론은 정말 암기가 중요한 과목입니다. 처음에는 전공자가 아니라면 더욱 낯설겠지만 어쩔수없이 반복이 정답입니다. 오히려 반복하다보면 전공자도 이길수 있는과목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억지로 외운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강의로 1회독 기본서 1회독 기출풀면서 개념 보충 등등 계속 공부를 하면서 자동으로 외워진다고 생각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해하면서 자동으로 외워지는 부분도 있고 반복하다보면 자동으로 외워지는부분도 있어서 나중에 보면 억지로 외울 부분은 그렇게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전공자라 아무래도 전공공부가 더 수월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공자라고 방심할 정도는 아닌것같습니다. 코딩으로 승부내는것이 아니라 개념을 아는지 모르는지 문제이거나 계산문제 등등 전공자도 충분히 틀릴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비전공자 분들은 할수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공자의 벽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생각하시고 끝없는 반복만이 합격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사실 전산직 특성상 전공에서 너무 점수가 낮으면 합격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전공은 고득점 목표로 탄탄하게 노력해봅시다. 저는 국어 영어에는 너무 목매지 않고 암기과목인 한국사 전공과목에 많이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실력에 맞게 전략을 세워서 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