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까지 10년 넘게 일반 직장 생활을 하다 새로운 인생 후반을 위하여 공무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공공 업무에 꿈을 가지고 늦게 시작한 도전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것은 정정당당히 자신의 노력을 증명하는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사회복지직이 힘들다고 하지만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사람은 보람을 먹고 산다'는 말을 믿고 열심히 일하려구요!

1. 국어 (신민숙 교수님, 고혜원 교수님) feat. 황진선 교수님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국어는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정해진 시간 내에 풀어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신민숙 교수님 인강으로 문법 공부했고, 고혜원 교수님의 문학 비문학 인강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황진선 교수님의 마지막 특강으로 한 문제 건졌습니다! 

2. 영어 (비비안 교수님)

 문법, 독해 수업 인강으로 공부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설명이 좋았습니다. 흐트러진 문법 개념을 잘 잡았고 보카 수업과 야매 특강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한국사 (이중석 교수님)

 한국사는 따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생소하였는데 한국사 제대로 배운 듯 합니다. 암기에 매몰되지 않고 역사 그대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멘탈을 잡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소개해 주신 시를 벽에 붙여 놓기도 하였습니다.

4. 사회복지학 개론 (박정훈 교수님)

 해커스는 박정훈 교수님 때문에 선택하였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준비할 때 박교수님 수업을 들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었고 이번 시험에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교수님 가르치는 것만 공부하면 되었습니다!

5. 행정법 (홍대겸 교수님)

 정말 애정하는 홍대겸 교수님.. 막막했던 행정법을 정말 알기 쉬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수험에 임하는 자세도 많이 배웠습니다. 수험생의 마음을 정말 잘 아는 분이셨습니다. 행정법 '겸이의 시대'가 올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상위권 점수 보장합니다.

> 전체 공부에 대해서 

 하루에 2~3과목을 정해서 순 공부는 7~8시간 했습니다. 일주일에 3번 정도는 헬스장에서 2~3시간 운동했구요.

 2일에 5과목을 공부해서 일주일에 하루는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공부했습니다. 

 시험 한 달전은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연습(95분 전과목 기출)을 하였습니다. 

 모임은 수험기간 중에 절대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한 게 기억이 안나고 힘들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잊혀지는 건 당연한 것이고 우리는 계속 지식을 쌓아가다 보면 내 것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의심하지 마시고 꾸준히 밀고 나가셨음 좋겠습니다.

> 해커스 공무원

 위의 어벤져스 교수님들과 만남이 참으로 행운인 것 같습니다. 수험이 힘들긴 했지만 교수님 덕택에 즐겁고 희망차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