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기간: 2년 6개월

2. 수험과정
초시때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공무원 준비를 병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전업공무원보다는 시간이 많이 나지 않아 많이 힘들었던 점이 있었습니다.
23년 7월부터는 직장을 그만두고 공시에만 전념했습니다.
3. 과목별 선생님

-국어 : 신민숙 선생님 
기본적인 수업은 신민숙 선생님 수업을 들었고, 약간 문제풀이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드는 날에는 고혜원 선생님의 하프 수업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문학 작품이 어려워서 줄거리와 주제 등등 틈날때 마다 봤습니다.
-영어 : 비비안 선생님

일단 처음보다는 단어가 쉬워졌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영어의 기본은 단어라고 생각이 들어 기출보카 4800을 꾸준히 암기하고 테스트했습니다. 독해는 하루에 10문제씩 꾸준히 풀었고 문법은 단원별로 문제를 풀고 그 이후로는 다 섞여있는 문제를 풀었습니다.
-한국사: 이중석 선생님

실강을 가서 듣고 싶을 정도로 수업을 재밌게 또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셔서 너무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선생님이 커리를 따라가면 쉽게 고득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복: 박정훈 선생님

전공을 사복으로 했지만 공무원 사복문제는 또 다른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박정훈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두문자가 시험볼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암기할 것은 암기하고, 이해할 부분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 함수민 선생님

저에게 행정법은 참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혼자 책 읽는 시간을 따로 가져야지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조언을 항상 생각하면서 복습하는데 많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꼭 복습하는 시간 가지고 공부를 하시면 조금 더 수험생활을 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4. 합격 팁
뻔한 말이지만 순공시간을 꼭 체크하시면서 시간관리 하기를 바랍니다.
특히, 밤은 깁니다. 밤에 너무 늦게까지 공부할 생각하시지 마시고, 7시나 8시부터 시작하셔서 22시 전에 끝내는 계획을 가지고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험을 보는 시간은 오전 10시니 시험 시간에 맞춰서 생체리듬을 가꾸어 나가시면 조금 더 합격에 다가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