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베이스-국어 영어 한국사는 수능이후로 공부한적이 없어서 완전히 노베이스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세법도 노베이스이며 회계는 관세사 공부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나름 베이스가 있었습니다

공부 기간:1년 6개월

과목별 공부법

국어-신민숙 선생님

올인원 강의한번 듣고 시험 일주일전에 해커스 동형모의고사를 구입해 한 10회정도 풀어봤습니다 그외에는 다른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문법같은 경우는 출제기조가 변경되어 암기적 측면이 상당부분 없어졌다고봐서 올인원 강의외에 따로 이론 공부는 하지 않았으며 독해같은 경우는 그냥 평소실력대로 보자는 마인드로 임했습니다

영어-비비안 선생님

국어와 마찬가지로 기본강의를 들었는데 기본 강의가 너무 많아서 다 듣지는 못하고 앞 부분 10강정도 듣고 따로 올인원 문법강의만 조금 들었습니다 다른 독해나 추가 문법 강의는 듣지 않았으며 시험전에 해커스 동형모의고사를 구입해 이것도 10회정도 풀어봤습니다 모의고사 성적과 인사혁신처 예시문제만 풀어보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한국사-이명호 선생님

초시때 이론강의 한번듣고 그 뒤론 기본서와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이건 따로 모의고사를 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기본이론서를 최대한 많이 정독하려고 노력했고 한 4번정도 정독하고 시험장에 들어갔던것 같습니다

세법-이훈엽 선생님

처음 접했을때 매우 어려움을 느꼈던 전공과목이며 기본강의를 1회정도 돌렸을때는 휘발성이 매우 강해 큰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2회독 3회독해가면서 점점 머리에 쌓여가는것을 느꼈으며 3회독정도 돌리고 그 뒤론 기출과 기본서를 회독했습니다 기출도 최소 3회 이상은 회독하려고 노력했고 따로 모의고사를 풀어보진 않았습니다 

회계-정윤돈 선생님

관세사 공부를 해서 기본적인 지식은 있던 과목이지만 그 시간이 오래되어 많이 까먹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기에 특별히 신경을 쓴 과목입니다.

세법같은 경우는 법조문이 거의 그대로 나오기때문에 암기만 제대로 되어있으면 고득점을 맡기에는 큰 문제는 없으나 회계같은 경우에는 암기보단 이해가 더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암기보단 이해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고 기본 강의를 수번 돌려�f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출 문제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여 기출 문제 회독량을 시험 직전 늘려갔고 따로 모의고사같은 것은 풀지 않았습니다

세법과 마찬가지로 기출의 난이도가 실제 시험과 더욱 유사하리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험생들에게 하고싶은 말

날씨가 좋으나 안 좋으나 앉아서 공부를 하는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크게 괴로울수 있습니다 저는 나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주위 사람들은 대부분 취업을 한 상태가 많았지요 하지만 100년 인생 뒤돌아보면 지금의 1,2년은 절대 크지 않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합격수기를 쓰고 있을 자신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추가로 앉아만 있으면 건강에 안 좋으니 하루에 1시간씩은 산책이라도 하는것이 건강과 집중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