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동기 : 기존에 하던 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공무원 지원 결정

 - 베이스는 전혀 없고 전공도 달라 새로 시작함

학습 루틴 : 6:00 기상 / 6:30~8:00 영어단어 및 올인원 영문법 회독 / 8:10~ 18:00 강의 / 19:00~21:00 복습 

 -> 매주 주말 하루는 휴식하면서 부족한 과목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차주 계획을 수정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국어 – 신민숙 선생님

 - 국어는 원래 점수가 잘 나오던 과목이었고 원래 문학부분에 취약했으나 출제기조 변화로 오히려 저한텐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논리영역 문제는 어려운 문제는 안풀겠다는 생각으로 인혁처 출제기조 변화 자료 정도 수준의 문제를 계속해서 회독했습니다. 독해는 많이 풀어보는게 좋다 생각하여 시험 한달전부터 시험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모의고사를 매일 풀어봤습니다. 문법의 경우 작년에 공부했던 기초도 있고 쉬워졌다하여 문법강화 문제집만 하루에 10분 정도 투자하여 한단원씩 회독했습니다.

수강한 강의 : 기본강의, 문법강화, 논리강화, 모의고사

영어 – 비비안 선생님

 - 영어는 워낙 못하는 과목이여서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했습니다. 특히 단어가 부족하다 생각해서 매일 단어장 회독하였고 문법도 올인원 영문법만 계속해서 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해될거 같지 않아 문법은 그냥 다 외운다 생각하고 틀린 문제들 위주로 계속해서 회독했습니다. 독해는 예전부터 전체를 읽고 풀게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오히려 정확도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구조독해 007'을 통해 구조파악하는데 초점을 두고 연습하니 확실히 점수도 오르고 시간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수강한 강의: 어휘강의, 기본강의, 올인원 영문법, 기출의 모든것, 모의고사

한국사 – 이중석 선생님

 - 한국사는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었습니다. 강의 자체도 옛날 얘기 듣는 것처럼 재미있었고 작년에 공부하면서 안나온다 생각하여 제외했던 부분들도 계속해서 회독하니 10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강한 강의 : 기본강의, 심화강의. 경제 문화사. 기출강의 

세법 – 이훈엽 선생님

- 세법은 처음에는 재미있다고 느꼈으나 용어나 기초 개념자체가 없는 상태로 하려고 하니 많이 벅차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사례를 들어 강의를 해주시니 기억하는데 더 수월했고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양이 워낙 많고 휘발성이 강하다보니 계속해서 회독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하여 3개월은 기본서로 시험전 3개월은 기출문제집으로 반복되는 선지나 문제는 제외하고 회독했습니다. 그렇게 반복하면서 시험 한달전에는 주에 1회독이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었습니다.

수강한 강의 : 기본강의. 심화강의. 기타 세법 강의. 세법 핵심요약+기출문제풀이 강의

회계 - 정윤돈 선생님

 - 정윤돈 선생님의 회계강의는 확실히 말씀하신 것처럼 컴팩트한 부분이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회계 공부는 초반 기본강의가 끝나면 자주 출제되지 않는 부분은 과감히 다 제하고 매일 재무 5문제, 원가 10문제씩 반복해서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수강한 강의 : 기본강의. 심화강의, 단원별 문제풀이, 회계학 최종요약

 마지막으로 할 말 – 시험준비 시작을 애매하게 해서 작년엔 지방직 6개월 정도 공부하고 올해 국가직 준비도 6개월 준비했습니다. 작년 지방직에 떨어지고 나서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 생각했을때 제가 문제라고 생각한 부분은 강의에 너무 의존했다는 점이였습니다. 결국 공부하고 시험문제를 푸는것은 자신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강의에 너무 치중된 공부는 지양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