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정직 공무원 준비계기

교정직 공무원에 대해 알게 되고 사기업을 다니면서 직장병행으로 하다가 작년 12월부터 공부에만 매진하면서 준비하였습니다.

 - 학습루틴 (해커스 인강) 

저는 먼저 집에서는 절대로 공부를 할 수 없는 케이스였기 때문에 스터디 카페를 가서 탭으로 인강을 보면서 공부하였습니다. 10시쯤에 스터티 카페에 가서 오후 8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교정직 공무원은 체력이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공부가 좀 잘 안되는 날은 헬스장에 가서 1~2시간씩 운동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주5~6일 공부는 무조건했고 꾸준히 하루는 쉬었습니다.

 - 과목별 수강후기

 국어 (신민숙 선생님) : 

먼저 국어는 제가 고등학생 이후로 해본적이 없는 과목이어서 문법에 대해선 거의 모르는 상태였고 비문학 문제도 거의 풀어본적이 없었습니다. 신민숙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가면서 열심히 공부했고 신민숙 국어 - 기본이론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논리 문제에 있어서 신민숙 선생님이 쉽게 쉽게 하는 법을 알려 주셔서 무난하게 풀었던 거 같습니다.

 영어 (비비안 선생님) : 

고등학생 시절이든 수험생 시절이든 영어는 항상 좀 두려운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비비안 선생님의 필기노트 강의와 독해 강의를 꾸준히 들었습니다. 물론 잘 아시겠지만 단어에 대한 중요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비안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독해강의였습니다. 물론 비비안 선생님의 스킬을 모두 따라 할 순 없었지만 독해에 대한 논리와 스킬을 잘 따라가기만 해도 독해문제는 거의 틀릴일이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이중석 선생님) :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는 국사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신 분이고 국사 내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결국 본인의 강의에 대한 중요성도 많이 알려주셨지만 본인이 암기에 대한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는 부분을 잘 설명해주셨고 강의를 듣고 계속 무한회독 한 거 같습니다. 모르거나 암기 되지 않은 부분은 따로 체크해서 계속 외웠습니다.

 교정학 ( 노신 선생님) : 

노신 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콤팩트 하고 강의 부분도 딱딱 필요한 부분만 맞춰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노신 선생님의 개그적인 코드도 저랑은 잘 맞다고 생각해서 강의 자체가 잘 맞았던 거 같습니다. 특히 기본 - 기출강의 커리를 타면서 이 두가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정학의 경우 강사분이 원하는 범위내에서 공부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형소법 ( 김대환 선생님) : 

김대환 선생님의 강의는 이해에 초점을 둔 강의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 주시고 논리적인 부분이 강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두문자를 통해서도 쉽게 쉽게 외울 수 있는 부분이 있었고 기본강의 들으면서 기출문제에 있는 문제도 같이 풀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익숙함을 빠르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