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발점

국어와 영어는 고등학교 졸업 후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였고, 전공과목은 학창시절 배운정도를 바탕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2. 수험기간 –1년 6개월

3. 하루일과

건강이 좋지않아 병원가는 날이 자주 있어서, 그외 남은 시간에는 최선을 다해보자는 각오로 매주 단위 계획을 간단히 세우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건강유지를 위해 헬스장에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한국사(최진우 선생님) : 한국사 과목은 조금은 기본기가 있어서 재밌게 부담없이 공부한 과목이었습니다. 최진우 선생님의 기출인강을 수강하면서 중요부분을 암기하면서 문제를 반복하여 풀고 틀린 부분 관련해서 다시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국어(고혜원 선생님) : 출제 방식의 전환으로 매우 부담이 되었던 과목으로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비문학 문제집을 사서 문제집이랑 모의고사만 계속 풀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비비안 선생님) : 본인에게는 최악의 과목이어서 비비안 선생님 인강 과정을 최대한 따라갔고, 영어 단어도 하루도 안빠지고 계속 외웠습니다. 독해 문제는 매일 10개씩 풀었기에 시험 당일 문제풀이 시간에 여유가 있었고, 결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곽후근 선생님) : 관련 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서 인강은 약한 부분의 이론이나 틀린문제 풀이만 골라 듣고 나머지는 문제 푸는거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컴퓨터일반은 범위가 정말 넓습니다. 그럼애도 불구하고 개념 3회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기출을 풀며 보충하였습니다. 재미있게 공부하려 노력하였고, 출제 빈도가 높은 부분위주로 반복하였습니다.

정보보호론은 전공자가 아니라면 반복 학습만이 정답입니다.

기출문제 풀면서 개념 보충을 계속 공부를 하면서 자동으로 외워진다고 생각합니다.

5. 남기고 싶은 말씀 :

저는 전공자라 아무래도 전공공부가 더 수월했을 듯합니다. 그럼에도 개념이해 문제나 계산문제 등등 전공자에게도 쉬운 수준이 아니더군요. 결국 전공과는 관계없이 끝없는 반복만이 합격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사실 전산직은 전공에서 너무 점수가 낮으면 합격은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전공과목 2개는 고득점을 목표로 최대한 노력해봅시다. 저는 국어 영어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매우 꾸준히 학습하고(문제위주), 전공과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해커스 선생님들 강의는 기본에서 문제풀이까지 훌륭한 강의를 만들어 주셔서, 따라가기만 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실력에 맞게 전략을 세워서 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하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