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베이스: 국어-수능5등급, 고등학교시절 내신34등급

영어-고2 기말 9등급, 평균 78등급

한국사: 고등학교시절 평균1,2등급 한능검 1급

행정법 행정학: 노베이스

국어-신민숙선생님, 양효주선생님

기본적으로 신민숙선생님을 들었습니다. 작년에 신민숙선생님을 듣고 올해 한번 새롭게 들어보자하고 양효주선생님을 들었는데, 갑자기 인강이 올라오지 않아서... 그냥 다시 신민숙선생님 논리강화를 듣고 문법강의를 조금 들었습니다. 올해에는 저거 2개만 듣고 국어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국가직이 쉽게 나와서 시간투자를 거의 하지 않은 저에게는 뜻박의 행운이였습니다. 이번 지방직을 풀어보니 국가직보다 어려웠습니다. 유형이 바뀌고 점차적으로 어렵게 내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다른 과목에서 시간을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국어는 신민숙선생님 강화시리즈와 하프면 충분할 거라 생각듭니다.

영어-비비안 선생님

저는 영어를 그냥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심각하게 못하는 수준이였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영어가 가장 두렵고 힘든 과목이지만 그나마 사람구실을 하게 만들어준거 같습니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영어는 기초가 없으면 꼭 쌩기초강의를 필수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동수 단수복수구분도 못하는 수준이여서 그냥 쌩기초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국사-이중석 선생님

강의가 좀 길긴하지만 배속으로 듣다보면 금방 듣습니다. 새로운 주마다 시를 읽어주시는데 사실 저는 좀 스킵을 했습니다ㅎㅎ 한국사가 많이 쉬워지고 있는만큼 기본이론 빠르게 돌리고 기출무한회독과 이중석선생님의 블랭크 300제를 시험보기 전날까지 그냥 무한회독하세요. 하프나 실전동형은 문제감각익히는데 쓰면 좋은데 저는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유네스코나 지역사등을 보고가는것을 추천합니다,

행정법-신동욱선생님, 함수민선생님

작년에 신동욱 선생님 듣고 올해는 함수민 선생님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은 신동욱 선생님과 함수민선생님 최판 및 찍기특강을 들었습니다. 행정법은 결국 기출과 조문입니다. 괜히 사설모의고사점수로 너무 안타까워 하지마세요.

만약에 별로 시간이 없으면 이론 돌리고 그냥 기출만 돌리고 조문만 시험날까지 무한회독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행정학-송상호 선생님

행정학은 참 어려운 과목입니다. 국가직때 선생님이 수업때 말씀해주신 부분들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가 국가직 이후로 공부를 아예 안하고 이번 지방직을 봤는데 오히려 점수가 올랐더군요. 이번 지방직을 공부했으면 아마 최소 90점은 받았을거 같습니다. 목소리가 졸리실 거 같은데 의외로 중간중간 목소리가 올라가는게 저는 잠이 안와서 좋았습니다. 공부하고 할 분량을 다 끝냈으면 행학만큼은 좀 더 여러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