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기간: 약 1년 6개월

> 공부 방법

- 국어: 고혜원 T

- 인강을 통해서 문법이나 독해에 대한 기본기를 공부하고 이후에는 반복적으로 동형 모의고사나 기출을 풀며 25분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각 모의고사마다 틀린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여 그 유형을 보완하기 위해 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영어: 비비안 T

- 영단어는 이 시험을 준비하기로 마음 먹은 이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암기하였습니다. 비비안 쌤의 기출보카 400+ 인강은 정말 좋았습니다. 많은 단어들 중에서 어떤 단어가 중요도 비중이 높은지 바로바로 파악이 가능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비안쌤의 문법, 독해와 관련된 특강을 듣고, 하프와 동형 모의고사를 매일 풀며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방식을 알았고 점점 시간도 줄여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영어 공부의 특징은 선생님의 강의만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닌 수업 시간에 푼 문제에서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서를 찾아보며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야한다는 점입니다. 

- 한국사: 이명호 T

- 한국사는 암기할 양이 정말 많은만큼 기본서회독을 많이 했습니다. 기본서를 회독하며 중간중간 기출 문제, 동형문제를 풀면서 내용을 잘 암기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그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 관세법: 이명호 T

- 관세법은 굉장히 양이 많고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에 명호쌤 커리큘럼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갔습니다. 그래도 기본서 회독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커리큘럼을 진행하면서도 매일매일 한 단원씩 반복적으로 기본서를 보았고, 기출문제를 풀고, 단원별 문제를 풀고, 동형을 할 때에도 기본서는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계속해서 봤습니다. 관세법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의 핵심은 기본서 회독인 것 같습니다. 

- 회계원리: 정윤돈 T

- 회계는 아무래도 계산이 있기 때문에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기본이론 인강을 듣고 기출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다보니까 나오는 기출 유형들이 정해져 있고, 푸는 방식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계산문제 뿐만 아니라 말문제가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반복되는 말문제에 익숙해지도록 공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면접 준비: 피티윤 T

-  인강을 들으면서 면접 질문에 대해서 파악하고 스터디를 하며 계속해서 답변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또한 피티윤 쌤의 책에 나와있는 기출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모두 준비하면서 반복해서 연습을 하였고 시뮬레이션을 계속해서 돌려보았습니다. 

>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처음에 공부를 시작할 때에는 국어, 영어, 한국사와 같은 공통과목 뿐만 아니라 관세법과 회계원리라는 전공공부를 한다는 사실이 막막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후 관세직 공무원이 되었을 때를 상상하며 포기하지 않고 기본부터 차례대로 공부하면서 회독하였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명 공부를 하면서 포기를 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을 텐데 이런 마음이 들더라도 절망하지 않고 중간중간 기분전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내게 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