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기본 베이스

국어, 한국사 - 수능 이후로 아무것도 안함

영어 - 회화만 조금 한 정도

관세법, 회계원리 - 공과대학 출신이라 뭐하는 과목인지도 몰랐음

1. 생활 및 루틴

저는 공부 시작은 2024년 4월달이였는데

집이랑 독서실 왔다갔다 했는데 솔직히 이제 집중을 잘 못해가지고 2024년 6월에 제대로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관리형 독서실에 다니기로 하였고

그 날부터 시험 전날까지 9시까지 가서 22시 좀 넘어서까지 공부를 하였습니다.

주말에는 토요일 5시 정도까지 하고 일요일은 무조건 쉬었습니다 (시험 전 주에도 쉬었습니다)

그래서 총 5.5일 정도 공부했습니다.

6월~8월까지는 국어, 영어, 한국사에 집중해서 기본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보통 하루 루틴이 제가 순공시간을 10~11시간 정도로 잡는데

국어 3시간 / 영어 3시간 / 한국사 4시간

이 정도였고

강의 위주로 기초를 다졌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이제 국어, 영어, 한국사는 문제 위주로 풀고 관세법, 회계원리를 기초부터 시작하였습니다.

9시 ~ 11시 플래너 작성 및 한국사

11시 ~ 13시 영어

13시 ~ 14시 점심식사 및 휴식 (2025년 넘어가서는 한 13시 40분부터 공부)

14시 ~ 15시 국어

15시 ~ 18시 관세법

18시 ~ 18시 50분 회계원리

18시 50분 ~ 20시 저녁식사 및 휴식 (2025년 넘어가서는 한 19시 30분부터 공부)

20시~ (22시~23시 사이) 회계원리

이 정도의 비중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즉

한국사는 2시간 정도 (문제풀이 + 필기노트)

국어는 1시간 정도 (문제풀이 및 모의고사 1회분)

영어는 2시간 정도 (단어 + 하프 및 모의고사 + 필요하면 문법)

관세법은 3시간 정도 (기본 강의 수강 후 요약본 작성 후 기출 다회독)

회계원리는 3시간 정도 (기본 강의 수강 후 요약본 작성 후 기출 다회독)

이걸 아마 계속 반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강은 기본강의때 초반에만 많이 듣다가 기출이나 문풀 강의는 거의 안 듣고

답지 모를때만 발췌독 하였던 것 같습니다.

2. 관세법 공부법

공부 시작 (8월부터 관세법 시작)

-> 올인원 강의 2강 정도 수강 -> 기출 보기 -> 요약본 작성 -> 설명해보기

-> 강의 완강 및 1회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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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본만 보고 설명 -> 기출 풀기 -> 모르거나 틀린 거 강의 / 요약본 강화

-> 기출 3회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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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뻥령집 회독 -> 모르거나 틀린 거 강의 / 요약본 강화

-> 뻥령집 3회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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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출 씹어먹는다는 생각으로 풀기 -> 모르거나 틀린 거 강의 / 요약본 강화

-> 기출 씹어먹으며 2회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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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별 기출문제집 2회독 + 모의고사 -> 최최최최종 요약본

-> 시험 전 날에 최최최최종 요약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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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관세법 공부 과정은 이런 과정이였던 것 같습니다.

관세법은 제가 정말 재밌게 공부하였고 그 이유는 관세법 강사 명호쌤 덕분이였습니다.

명호쌤은 각종 암기팁은 물론이고 어려운 관세법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강사님이셨습니다.

관세법에서 중요한 건 어려운 단어들을 쉽게 쉽게 풀어쓰는게 중요하고

만약 정말 이해가 안되거나 중요한 부분은 두문자를 따는 등 암기법으로 외우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마무리

공부는 긴 레이스이고 고독하고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할 땐 하고 놀땐 놀자라는 주의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서

일주일에 5.5일 공부하고 나머지 1.5일은 공시생이라는 생각이 나지 않게 시험 전주까지 놀았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5.5일은 정말 초집중을 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항상 누군가를 설명해준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독을 꼭 많이 하시고 처음에는 좀 힘들 수 있지만 하다보면 적응되어서 공부가 집중이 잘 될 것입니다.

그러니 초반에만 조금 더 집중해서 공부하면 좋겠습니다